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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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의 삶을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_ 국제시장
"당신 인생인데, 그 안에 왜 당신은 없냐구요!!" 베트남으로 가족을 위해 돈 벌러 가겠다는 덕수(황정민)를 향해 울부짖는 영자(김윤진) 대사 中 영화 '국제시장'이 어제부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한다. 요즘 워낙 피로에 찌들려서 볼 생각은 없었는데, 연로하신 직장 회장님이 시간되면 한번 보라고 슬며시 추천하시기도 했고, 워낙 영화평이 호불호가 갈려 도저히 궁금해 지난 주말, 가까운 동네 롯데시네마에 남편과 함께 들렸었다. 어쩌면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게였는지도 모르겠다. 신발을 신고 영화관으로 향할때는 콧노래가 나왔으니까. 영화관에는 가족단위 일행이 유독 많아 눈길을 끌었다. 추억영화인 것 같아 예의상 나도 어머니에게 동행을 권했지만 요

일어날 법한 상상은 현실로..인터스텔라.
"머피의 법칙이란 나쁜 일이 생긴다는 뜻이 아냐, 일어날 법한 일이 일어난다는 의미지." -'인터스텔라' 쿠퍼가 딸 머피에게 설명하는 영화대사 中 믿고 보는 영화 중에 하나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이라고 해서 아이들과 기대를 안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그의 작품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장점이 있는데 영화를 본 뒤에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영화의 잔상을 각자의 시각에서 평하는 시간은 참으로 즐겁기 짝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간 영화관은 라붐아울렛(에그엘로우)였는데 상영관을 대부분 '인터스텔라'로 점령했음에도 거진 만석으로 채워져 그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기에 충분했다. 영화를 보기전에 스토리나 주요장면을 알고가면 감상이 반감되는데 비

주말마다 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9월 중순경에 우리부부 건강검진 결과가 나온 뒤로 주말마다 가볍게 등산을 하기로 결론을 봤습니다. 비만은 기본이고 고지혈증에 고혈압, 간염등 성인병의 종합셋트가 진단으로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최대한 술을 자제하고 운동과 식습관을 고쳐보자고 얘기를 나눴습니다. 건강검진은 1년마다 자신의 몸상태를 평가받기에 이런 결심도 하게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남편은 그래도 정상치에 가까운데 저는 여자인 주제에 그간 술을 너무 자주 접했었는지 더 안좋았습니다. ㅜ.ㅜ 운동이라곤 숨쉬기만 하면서 안좋은 식습관을 가진 결과란 생각이 미치자 남편의 산행 제안에 순순히 수락을 했습니다. 산행에 필요한 아웃도어도 남편이 장만해주었습니다. 뭐든 실행을 결심하니 그간 관심없던 것들이 다시금 눈에 들어오

영화 '루시'는 의견이 분분.
지난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영화 '루시'를 보고왔다. 타짜2랑 살짝 갈등을 했지만 타짜1에서의 결말처럼 충분히 예상이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루시는 인간의 뇌활용이 100%까지 갔을때의 상상력을 경험해보는 영화라 호기심이 끌렸고, 최민식의 헐리우드 진출작이라는 기대감도 여러가지 관람결정의 요소를 작용하기도 했다. 난 솔직히 이 영화를 보고나서의 아이들의 품평이 궁금해서 두 애들을 설득까지해서 동행을 하게됐다. 용석이는 공대생으로 연구원생활 초년생이고, 용희는 문과생으로 올해 대학을 갖 입학한 파릇파릇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아직 완벽히 밝혀지지 않은 뇌과학의 끝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의 시도를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할까.. 참 궁금했다. 영화내용은 스토리가

용희와 친구들이 함께한 신나는 여름여행.
수원화성 국궁체험장 입구에서 친구들과 포즈를 취하는 용희 지난 주말을 끼고 용희와 과친구들은 2박3일 테마여행을 다녀왔다. 용희가 다니는 경제학부는 인원이 워낙 많아서 소분류로 나뉘고 나뉘어 그룹을 나눈 뒤, 토의 및 모임도 함께 한댄다. 사실 대학교시절 1학년때가 가장 자유롭고 감성적인 시기일 것이다. 아이들은 그 사실을 진작에 안다는 듯이 모여서 이번 여름방학을 함께할 모의를 했다. 아직까지 용희는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자력으로 경제력이 없는 상태라 어떤 모임을 가더라도 부모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용돈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숙소예약서부터 아이들과 노는 코스를 짜는데도 최대한 절약, 절약을 하면서 즐길만한 코스를 계획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노라니 나는 참으로 기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