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아는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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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007)_절대 가까이하고 싶지는 않지만 멋지긴 멋진 사람들

타짜(2007)_절대 가까이하고 싶지는 않지만 멋지긴 멋진 사람들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10월 29일

2006/11/21/CGV 상암 불나방같은 타짜 캐릭터들의 향연 스토리상의 감동과 여운으로 기억되는 영화가 아니라, 그렇다고 스토리나 대사들이 부실한 건 절대 아니고.살아있는 캐릭터들로 오래도록 기억된달까.캐릭터의 역할이라던지 대사라던지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인물들의 성품이나 이미지만큼은 확실하게 각인되어 있는 영화다.만화 타짜가 그러하듯이 명대사들이 많지만, 정마담의 "나 이대나온 여자야~"말고는 딱히 없고,김혜수 > 김윤석 > 유해진 > 백윤식 > 조승우 .... 대충 이런 순서로 각인됨. 중요한 건 조승우님이 결코 모자라다는 게 아니라는 거!!!저들의 '분신'이 지금 이 시각에도 타짜의 세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것만 같이 그렇게 강렬한 캐릭터들이었다. 허영만 옹의 &lt

황진이(2007)_피는 못속이고 팔자는 되물림된다? 그건 그렇고 한복이 너무 예뻐서

황진이(2007)_피는 못속이고 팔자는 되물림된다? 그건 그렇고 한복이 너무 예뻐서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10월 26일

2007/6/9/CGV불광 한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다아는 '황진이 이야기'.하지원 님이 출연한 드라마 황진이를 몇 편 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황진이가 조선판 SM이나 YG에서 연습생으로 성장하는 듯한...게임 캐릭터를 키우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였던 것 같다. 나는 일단 드라마판 황진이에는 별 재미를 못느꼈다. 성취욕이 강하다는 이미지 빼고 황진이와 별로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욕심 많고 독기를 품어 보인달까. 의상은 아름다웠지만 색감이 휘황찬란하고 뭔가 진중치 않게 보여서. 황진이는 일부러 화려하게 꾸미려 하지 않아도 화려함을 숨길 수 없는 그런 인물이었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그에 비해 영화 황진이 속 황진이 스토리는 밋밋하고, 극적인 것도 신파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한

오션스13(2007)_아직까지 삼성의 역대급 글로벌 PPL로 기억되는

오션스13(2007)_아직까지 삼성의 역대급 글로벌 PPL로 기억되는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10월 24일

오션스 일레븐(2002)_'도둑질'에 대한 도덕적 판단 따위는 잠시 잊어도 좋다. 오션스 시리즈가 처음 등장했을 때의 신선함은 아니지만 일단 믿고 볼 수 있는 하나의 속편으로써는 충분히 만족했다.하지만 다음 편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는 아닌 정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종결의 못을 박았고 아직까지 별 말이 없으니 포틴, 피프틴은 기대하지 않는다만 딱 여기까지가 좋겠다는 생각이 무지 많이 든다.혹평은 분명 아니지만 어쩐지 박수칠 때 떠나야 하는 지점으로써 '써틴'의 마무리가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포틴, 피프틴도 극장에 걸리는 웬만한 영화들보다야 훨씬 나을 거라는 건 인정하지만. 또 어떤 영화전문기자님의 말씀대로 '오션과 40인의 도적들'까지 가는 것도 영화사에 길이 남을만한 재미거리가 될 것 같긴

스파이더맨3(2007)_화병 걸린 스파이더맨과 남탓 바이러스에 감염된 악당들의 힐링 쇼

스파이더맨3(2007)_화병 걸린 스파이더맨과 남탓 바이러스에 감염된 악당들의 힐링 쇼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10월 24일

어메이징스파이더맨(2012)_다른 건 다 좋은데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토비 맥과이어가 그립다 2007/5/20/CGV상암 내가 시원하게 깐 이마와 2:8가르마가 잘 어울리는 남자를 유독 좋아해서만은 아니고, 토비 맥과이어는 정말 밤톨처럼 잘생겼다.그래도 그렇게 호감 충만한 얼굴을 실컷 드러내며 나오는 영화들을 여태 본 적이 없고 -.-,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만 만나게 되었던 그. 커스틴 던스트도 처음 보았을 때는 머리 큰 못생긴 여배우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쩌다 스파이더맨의 그녀가 되었을까 이해 안갔던 때도 있었지만 볼 수록 매력있고 복스러워 보이고 정이 가더라니. 이게 다 스파이더맨 탓이야!모든 캐릭터들이 감염된 '분노 바이러스'스파이더맨3편은 심비오트에 감염되어 블랙 슈트를 입고 "스파이더맨

맨인블랙3(2012)_상상하기 참 쉽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젊은 시절은 있었다. 케이 요원도 예외는 아니고

맨인블랙3(2012)_상상하기 참 쉽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젊은 시절은 있었다. 케이 요원도 예외는 아니고

혼자만 아는 얼음집|2013년 10월 23일

2012/5/27/CGV신도림 맨인블랙 1,2편을 보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무려 10년 전이라니.사실 TV에서 볼 기회는 많았지만 TV에 집중할 수 없는 멘탈을 지니고 있기에...라고 볼 수도 있지만.얼핏 지나치며 보았던 기억에 의하면 맨인블랙에 나오는 괴물들은 뭐랄까 질감(?)이 참 좋지 않다. 끈적끈적 질척질척 덕지덕지...참 흉악하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본 맨인블랙 시리즈인 3편을 보다보니 최첨단 헐리우드 기술탓인지 괴물들이 반질반질하니 땟깔도 좋고 귀여운 구석이 있는 것 같아서, 귀엽다니... 어느 덧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참 신기했었다.하긴 흉악하긴 해도 무서운 건 아니다. 어차피 현실에 없다는 걸 내 머리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어쨌든 고작 한 장면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