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2007)_피는 못속이고 팔자는 되물림된다? 그건 그렇고 한복이 너무 예뻐서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0월 26일 |
2007/6/9/CGV불광 한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다아는 '황진이 이야기'.하지원 님이 출연한 드라마 황진이를 몇 편 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황진이가 조선판 SM이나 YG에서 연습생으로 성장하는 듯한...게임 캐릭터를 키우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였던 것 같다. 나는 일단 드라마판 황진이에는 별 재미를 못느꼈다. 성취욕이 강하다는 이미지 빼고 황진이와 별로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욕심 많고 독기를 품어 보인달까. 의상은 아름다웠지만 색감이 휘황찬란하고 뭔가 진중치 않게 보여서. 황진이는 일부러 화려하게 꾸미려 하지 않아도 화려함을 숨길 수 없는 그런 인물이었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그에 비해 영화 황진이 속 황진이 스토리는 밋밋하고, 극적인 것도 신파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한
도그데이즈 영화 후기 리뷰 정보 :: 개(犬)같은 날들이 아닌, 눈물과 함께 강아지와 함께한 아름다운 나날들.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4년 2월 11일 |
[영화감상] '사도'를 관람하고...
By ♣ DOMVS...DINOSAVRIA | 2015년 9월 28일 |
깡철이/캡틴 필립스/토르 - 다크 월드 "몇 마디 평"베테랑 소감문 (스포일러... 아니 시대극 영화니까 스포일러라고 할 수 없겠군;;) (출처 : 네이버 영화) 연휴를 맞이하여 아버지와 함께 사도를 관람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사도세자'라 하면 '뒤주에 갇혀 죽은 사람' & '정조 임금의 아버지' 정도만 알고 있었고 어찌해서 영조 대왕의 노여움을 받아 죽게 되었는지는 잘 알지 못했는데 영화를 통해 그 분위기를 알고 싶었어요. 사실 영조 임금에 대해서도 '탕평책', '조선 역사 상 가장 오래 제위한 왕'만 알고 있었죠. 총 7일에 달하는 사도세자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과거장면이 나오다가 다시 현재 시간대로 돌아오는 방식을 취하고 있고.. 처음엔 '나는 왕이로소이다'나 '광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