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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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宇治) 돌아다니기
평등원(뵤도인)과 녹차로 유명한 우지. 예전부터 가 봐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정작 다시 상기하게 된 건 앞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보고 나서였다. 그 전에는 그저 막연히 '10엔짜리 동전에 나오는 곳', '유명한 곳'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책을 한번 훑어보고 이것저것 볼 게 많다는 걸 알게 되어, 고베시내 관광을 포기하고, 더운 날씨와 동선의 비효율을 감수하고 한번 가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청수사(키요미즈데라)는 절벽에 앉은 그 장엄한 모양새가, 삽십삼간당(산쥬산켄도)은 수많은 불상 조각이 도열해 있는 그 압도감이 포인트였는데 이곳은 그런 압도하는 모양새는 아니지만 바깥부터 안 그리고 박물관의 유품까지 일본 불교 문화의 집대성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앞의

호텔 리뷰 - 메르베일 아리마(Merveille Arima)
산 밑에 있는 콘도같은 건물이 이번에 간 온천호텔(?) 멜베일 아리마. 이번 오사카 여행은 원래는 그럴 생각은 아니었으나 이전과 겹치지 않는 곳을 다녀왔는데, 덴덴타운과 이 아리마온천은 예외였다. 다만 지난번 아리마온천행과 달랐던 점은, 이번에는 여기서 숙박을 했다는 점. 예전 마츠에의 노츠료칸을 시작으로 게로관광호텔에서 정점을 찍은 후 온천여관에 맛이 들려버려서, 이번에도 길지 않은 일정이지만 2박중 1박을 온천에서 머물기로 했다. 저녁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2만엔에 육박하는 숙박비의 온천여관이 즐비한 가운데 나름대로 구색도 있고 숙박비도 1만엔 이하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이번 여행의 첫번째 숙박지로 삼았다. 그 이름하여 '메르베일 아리마(Merveille Arima)' 이거 불어같은데 읽는

오사카 잘 다녀왔습니다.
일단 대표사진(?)은 평등원 봉황당으로 할까 이걸로 할까 하다가 나다 마루야마 공원 야경으로. 그래도 케이블카 타고 이것저것 하는 것보다 접근성 괜찮고, 그냥 동네사람들이 산책하고 조깅하는 뒷산 공원같은 느낌이라 커플염장 구경 안 해도 되고 여러가지로 괜찮았습니다. 한큐 롯코역에서 가까운데 자세한 찾아가는 길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만 주변이 주택가라 우메다 공중정원같은 데서 보는 이런저런 높다란 빌딩들에 불이 켜지고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포트타워나 모자이크를 위시한 고베 중심가는 여기서 서쪽인데 이쪽은 동쪽 방향으로 트여있는지라...저도 처음에는 그런 풍경을 기대하고 갔다가 좀 기대가 어긋난 느낌은 있었는데, 결과물을 보면 사진빨은 잘 받네요 ㅋㅋ 저도 신경쓰이고 여러분도 신경쓰였던 피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