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험
Posts
427 posts![[터키/이스탄불] 슐레이마니예 모스크](https://img.zoomtrend.com/2014/07/06/e0004635_53b8036fbb191.jpg)
[터키/이스탄불] 슐레이마니예 모스크
물논 블루 모스크도 갔었지만 마이너한 곳 먼저 소개하는 블로그 방침아닌 방침에 따라...쉴레이마니예 모스크를 먼저 포스팅합니다. 사실 슐레이마니예 모스크 정도면 절대 마이너하다고 말할 수 없겠지만... 슐레이마니예 모스크에서 보이는 보스포러스 해협. 모스크 자체의 규모도 있지만, 하맘(터키식 목욕탕)이나 신학교 등 부속 건물들도 이래저래 많다. 대표사진으로 전체 사진을 넣고 싶었지만 멀리서 바라본 사진 정도밖에는... 블루 모스크는 도착 둘째날에 가본 적 있는데 그래도 유명한 모스크에 한 곳 더 가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스탄불 마지막날 느지막히 일어나서 가 본 곳이다. 스페인 여행을 갈 때 터키항공을 이용했기에 이스탄불을 경유했는데, 공항의 외부 창으로 멀리 모스크와 첨탑이 삐죽삐죽 솟아나 있
![[터키] 데니즐리(파묵칼레)-셀축 철도 이동](https://img.zoomtrend.com/2014/07/05/e0004635_53b3f38aa28f0.jpg)
[터키] 데니즐리(파묵칼레)-셀축 철도 이동
터키는 다른 유럽의 나라들과 달리 철도망이 빈약한 편이다. 그 대신 버스 노선망이나 시설이 충실하여 일반적으로는 버스 이동을 주로 하는 편. 또한 터키 여행을 갈때 주로 가는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이스탄불 등지는 딱 맞는 철도 노선도 없고, 굳이 이용한다면 이스탄불에서 앙카라 구간, 그리고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하는 데니즐리(파묵칼레)-셀축(에페수스)-이즈미르(공항 포함) 정도다. 실제로 여행기를 검색해 보면 이 경로는 (버스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데니즐리에서 셀축까지도 버스가 잘 다니고 있는데 굳이 철도를 이용했던 이유는 불확실성이 적고 저렴하고 이것저것 이유가 있지만 한마디로 대답하자면 '덕심의 발로'라고 하겠다. 해외에 나갔을때 도시간 이동에 기차 한번씩은 타 봤는데 여기서

'Rail Wars'를 봤습니다.
기억하기로는 '테츠코의 여행'이후로 본격 철도 소재 애니메이션이라 제작예정이란 이야기가 있을 때부터 기대가 컸는데...1화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원작자가 시끄럽게 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열차같은것도 구현이 잘 되어 있고, 뜬금없는 증기기관차(C62라던가...증기기관차는 잘 몰라서. 근데 개인적으로 진짜 뜬금없긴 했다)라던지 신칸센 릴레이호라던지 닥터옐로우라던지 철도 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도 많이 등장하였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시대에 케이힌토호쿠 선에 201계가 굴러댕기고(근데 케이힌토호쿠에 201계가 굴러댕겼다는 이야기는 없던데) 쇼난색의 115계가 도쿄시내에 굴러댕기고 닥터옐로우가 200계던가...그렇고 결정적으로 이들을 총괄하는 게 국철이니 그냥 가상의 평행 세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실
![[터키]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https://img.zoomtrend.com/2014/06/28/e0004635_53aea775b4f1c.jpg)
[터키]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터키여행의 정석이라면 정석일 수 있는 파묵칼레다. 하얀 석회층 위에 온천물이 흐르며 장관을 연출하는 곳. 맑은 날에는 사진처럼 온천수가 푸른 색을 띠는 장관을 연출한다. 대표 사진을 하나 올린 김에 이야기하자면 파묵칼레 전체에서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은 사진에 나온 곳 정도다. 물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로 얕은 곳은 좀 차갑기도 하다. 맨발로 미끈미끈한 석회층을 밟아보거나 석회 반죽(?)을 발로 짓이겨 보는 등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곳은 단순히 발 담그는 곳뿐만 아니라 통로의 역할도 해서 파묵칼레 입구에서 걸어올라갈수도, 반대로 걸어 내려갈 수도 있다. 비닐봉지는 아랫쪽에만 준비되어 있으므로 다른 쪽으로 올라갔다 이 길을 통해 내려가려면 나름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신발끈을 배낭에 묶어 내려가

영도 절영해안의 재발견 - 영화 '변호인'의 배경이 된 여울길
5월 황금연휴때 다녀온 부산 이야기이다. 사실 부산에 가면 하고 싶은 건 많았다. BGL(부산김해경전철, 일각에선 브글이라고 부르는듯)이나 부산지하철 4호선 같은 것도 타보고, 감천문화마을 같은 곳도 들르고 하려고 했는데 결국에는 이런 것들은 다 취소되고 예전에 갔던 데를 또 갔다가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 넓은 의미로는 '예전에 갔던 곳'이라 하더라도, 구경한 것은 예전과는 다른,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이었다. 예전에 그 '산복도로의 재발견'을 포스팅했다면, 이번에는 '영도 남서안의 재발견'이다. 사실 처음 가려고 했던 곳은 예전에도 가 봤던 함지골수련원~75광장의 새로 정비된 해안도로였다. 이번에는 좀 여유를 가지고 산책해 보자는 생각으로 한 정거장인가 전에 내려서 보니, 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