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험
Posts
427 posts
잘 다녀오셨나요(おかえりなさい) - 타케하라 역
하라는 유럽여행 업데이트는 안하고! '테이프 히로시마'라는 동영상을 보다가 생각해 보니 작년 국철 히로시마지사의 문화유산(?)인 타케하라역을 아직 포스팅하지 않아서, 있는 사진 가져다가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아시는 분들은 익히 아시듯 타케하라 지역이 애니메이션 '타마유라'의 배경이 된 고로 이곳도 꽤 비중있게 등장한 성지라고 할 수 있다. 저 캐릭터가 곁들여진 역명판도 어딘가 나오지 않았나 싶은데...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 타케하라역은 히로시마에서(실제 종점은 카이타이치지만 모든 열차가 히로시마까지 직통) 미하라까지 이어지는 쿠레선 상에 있으며, 쿠레선은 일본국유철도 히로시마지사답게 차량은 국철시대 것에(민영화가 80년대 후반이니 아무리 신차여봐야 차령이 근 30년이라는 이야기) 운행빈도는 방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처음을 장식한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https://img.zoomtrend.com/2014/09/06/e0004635_5409ac67d9a84.jpg)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처음을 장식한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
지난 여름 영국여행이 '케이온!' 성지순례였다면(숙소가 동일했던 건 뿐이고 딱히 성지순례랄 건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 성지순례다. 내가 딱히 클래식 덕후도 아니고 대단한 이유가 있어 잘츠부르크에 간 건 아니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곳을 한번 가 보고 싶었을 뿐. '사운드 오브 뮤직'은 원래 브로드웨이 뮤지컬이었고 영화화도 역시 미국에서 추진된 거라(그러고보니 어릴 때는 왜 오스트리아 사람들인데 영어를 쓰는지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없었다) 정작 독일어권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고 한다. 다만 잘츠부르크 사람들(중 일부?)은 '사운드 오브 뮤직'이 자신들의 일종의 '세일즈 포인트'가 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역의 몇몇 관광회사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요 포
![[터키/이스탄불?] 다시 찾아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https://img.zoomtrend.com/2014/09/04/e0004635_54083b4fea680.jpg)
[터키/이스탄불?] 다시 찾아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 공항의 환승 여정까지. 다소간의 터키항공 찬양이 있지만 전 터키항공과는 아무런 이해 관계도 없습니다(...)그렇다. '또'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이다. 보안 구역 통과를 기준(출/도착을 따로 세고, 환승은 1회로 계산)으로 하면, 벌써 9번째던가? 이전에 아마 가장 많이 드나들었던 공항이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7번이었을 텐데, 이번에 다녀옴으로서 간사이 공항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특히 지난번 터키행에서 터키 국내 이동을 비행기로 하면서 뻔질나게 드나들었기 때문에 공항도 면세 구역도 이제 익숙하기만 하다. 이번 오스트리아-체코 여행은 터키항공을 이용하였다. 지난 스페인 여행도 역시 터키항공. 정작 터키여행은 터키항공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국내선 이동 두 번은 터키항공으로 하였

중유럽(?) 다녀왔습니다.
중유럽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건진 모르겠지만 독일(뮌헨 잠깐)->오스트리아->체코(프라하) 다녀왔습니다.페이스북에는 자랑질 많이 해 놓았는데, 이곳은 페이스북에 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글 올리기 좀 불편하고(게다가 왜 사진을 올리는데 갤러리 앱이 자동으로 안 뜨고 구글 문서같은 앱이 뜨는지 모르겠네요...)이쪽에는 좀더 긴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아닌 압박이 있는지라... 긴 시간동안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프라하에서 마지막날에 교통비 정도만 남기고 슈퍼에서 가진 코루나를 다 털어낸 후 빈털터리가 된 채로 올라갔던 그...Letenské sady라는 언덕빼기 공원입니다. 어떻게 읽는지는 모르겠네요. 돈이 좀 남았으면 프라하성을 기준으로 반대쪽에 있는 Petřínské sady에 올라가 보려고 했는데
![[부산] 수정산복도로의 재발견(2) - 김민부전망대 外](https://img.zoomtrend.com/2014/07/31/e0004635_53d7989809e74.jpg)
[부산] 수정산복도로의 재발견(2) - 김민부전망대 外
본격 휴가철을 맞이한 부산 포스팅. 사실 간건 만 석달 전입니다..지난 포스팅에서 살짝 소개했던 '유치환의 우체통'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산복도로의 재발견. 시기가 시기였던지라, 세월호 사고의 피해자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붙어 있다. 이곳의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1년 후에 배달된다고 한다. 청마 유치환 선생이 이곳에서 교직생활을 한 인연으로, 이곳에 그의 이름을 딴 우체통이 만들어졌다. 내가 기억하는 그의 시는 '깃발'. 아마도 중학교때 교과서에서 본 것 같다. 삼천포로 빠지자면 이 깃발이 내가 아는 그 깃발이 맞나 검색해 보는데 처음으로 검색에서 나오는 게 '갈래 : 서정시, 자유시...' 시에도 ㄱ,ㄴ,ㄷ...이런 식으로 중간 중간에 줄이 쳐져 있어 좀 씁쓸하다.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