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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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여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야 신난다 또 성지순례다 다다음 달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딱히 생각나는 데도 없고 매해 무난하게 가는 일본도 이제 슬슬 질리니 이번 동계휴가때는 방바닥이라도 긁을까 했는데 뭔가 한번 번뜩이니 일사천리로 진행되더군요. 이런게 바로 지름신이란 건가... 사실 도야마에 갔다 온 덕분에 남은 연차도 많이 없어서 너무 길게도 힘들고, 이번에는 국적기 직항 버프를 받아 좀 빡빡하게(라 함은 계획한 곳을 다 못 돌아볼 수도 있다는 거죠) 계획을 짜 보았는데, 우선 옥스포드(첫날 옥스포드 1박)와 코츠월즈(캐슬 쿰 1박), 시간이 허락하면 바스와 스톤헨지까지 렌터카로 돌아보는 계획입니다. 차량이 있기 때문에 옥스포드 숙소도 일부러 외곽의 파크앤 라이드 주차장 근처로 했습니다. 차 몰고 구 시가지로 들어가봐야 스트
![[도야마 여행] 시라카와고 민가원 둘러보기](https://img.zoomtrend.com/2016/12/13/e0004635_584d5ab9c0f70.jpg)
[도야마 여행] 시라카와고 민가원 둘러보기
(앞에서 계속)하여, 본격적으로 시라카와고 민가원을 둘러본다. 이 설명은 세 번째인 것 같은데, 댐으로 인한 수몰지역의 갓쇼즈쿠리(이 지방 특유의, 다설을 대비한 뾰족한 지붕의 건물) 가옥을 한데 옮겨놓은 곳이다. 입장료는 650엔이던가... 이곳은 어찌 보면 야외 박물관 같은 곳이라, 돌아보는 순서가 있다. 휴게실은 사실 그 돌아보는 순서 맨 끝에 있는 곳이라 휴게실을 맨 먼저 가기 위해 역주행을 했었고, 다시 입구로 돌아와 순서대로 돌아본다. 이때가 정오가 지난 시각인데 그새 하늘이 찌푸려 있다. 맑을 때 전망대를 갔다와서 다행이었다. 내부가 공개된 집들이 몇 채 있는데 사실 구조는 대부분 비슷하다. 나무를 새끼줄로 묶어 고정시켜놓은 모습이 인상적. 이 새끼줄도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할 것
![[도야마 여행] 다시 찾아간 시라카와고](https://img.zoomtrend.com/2016/12/11/e0004635_5846a642ab6e5.jpg)
[도야마 여행] 다시 찾아간 시라카와고
이번 도야마행에서는 지난번에 가봤던 시라카와고에 다시 들러 보았다. 3년 전이던가...겨울에 많은 눈이 내렸던 탓에 관광하기에도 애로사항이 꽃피었고, 이곳 전망대에서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게 아쉬워서였다. 이곳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다설지이기에, 눈이 덜 쌓이도록 지붕의 각도를 좁혀각동님도 아니고 꼭 '合'자로 집을 지어놓았다. 일명 '갓쇼즈쿠리合掌造り' 양식. 다설지인 동시에 교통이 불편한 오지였으므로 비교적 최근까지도 이런 주거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기에 외국인(특히 서양인)들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오지라고 하였으나 최근에는 길이 잘 뚫려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다카야마에서 약 50분 가량 걸린다. 다카야마가 나고야에서 2~3시간 걸리는 건 함정이지만. 혹시나 옛날
![[나가노 오오마치] 키자키호 온천, 유-풀](https://img.zoomtrend.com/2016/12/03/e0004635_58415afd054b3.jpg)
[나가노 오오마치] 키자키호 온천, 유-풀
알펜루트의 나가노측 관문인 시나노오오마치 역에서 북쪽으로 두 정거장 가면 '시나노키자키'라는 역이 있고 그 역에서 도보 10분~15분 정도 걸리면 있는 이곳은 '유~풀(ゆ~ぷる/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아마도 앞의 '유'는 湯이겠고 뒤의 '푸루'는 pool(プール)이겠지...)'라는 온천 시설이다. 홈페이지는 여기. 이름에서 짐작하듯 온천탕과 온천수를 이용한 풀장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입장은 별개. 예전에 포스팅으로 한번 다뤘었는데, 키자키호 온천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수원지는 이곳에서 10km 가량 떨어진 산속이다. 아무튼 온천욕탕이 딸린 숙박업소를 제외하면 이곳이 키자키호 온천의 유일한 당일치기 온천 시설. 사실 내가 묵었던 야마쿠칸도 온천욕탕이 딸려 있으나 그냥 탕 안에 이미 두 명이 들어
![[도야마 여행] 나가노 오오마치에서 도야마까지 돌아오기(3)](https://img.zoomtrend.com/2016/12/02/e0004635_58400b9eb8791.jpg)
[도야마 여행] 나가노 오오마치에서 도야마까지 돌아오기(3)
지난번 포스팅으로 마무리지으려고 했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한번 끊었다. 최근의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정확히 말하면 연장)으로 도입된 E7계인데, 차내는 평범한 2x3 배열의 신칸센이라는 느낌이다. 신형 차량다운 가장 특징적인 점이라면 앞좌석 하부에 전원 콘센트가 있다는 것. 그린샤 윗등급인 그랑클래스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거 탈 것 같았으면 애초에 10만원짜리 비행기를 타고 오지 않았겠지(...) 그런 사치를 부리지 않더라도 여행중 일본 내 교통비가 비행기삯의 두 배에 육박하고 있다. 호쿠리쿠신칸센의 특이한 점이라면 나가노를 기점으로 영업주체가 갈린다는 건데, 신칸센 한 노선은 한 회사가 운영토록 한 전례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일 형식의 차량을 JR동일본과 서일본이 가지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