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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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 주상절리 돌아보기, 그리고 경주 먹방(?)
양남 주상절리 포스팅의 완성으로 드디어 지난 여름휴가 포스팅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 양남면 일대도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다는데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이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통도사 전에 오는 포스팅이다. 시간순 포스팅은 이게 문제라면 문제....단순히 동해안을 구경하겠다는 목적으로 왔는데 (지난 포스팅)에서 밝혔듯 목표로 한 카페가 일찍 영업 종료를 해서 본의 아니게 양남 주상절리 투어를 하게 되었다. 얌전히 내린 자리에서 좀 기다렸다 경주행 버스를 탄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1km가량 떨어진 곳에 프랜차이즈 카페가 하나 있었기에 그곳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카페에서 죽치고 있으려는 목적이라 걸어다닐 것에 대한 대비는 하지 않았었다. 급하게 선크림을 바르고 나갈 준

2016년 여름휴가 - 여행의 마지막, 부산
계속 다른 포스팅 쓰느라 늦어지는 지난 여름 휴가의 경주-부산 여행기. (앞 포스팅의 통도사에서 계속)되는 여정이다. 드디어 부산에 입성하긴 했는데, 사실 부산에서는 딱히 뭐 대단한 걸 한 건 아니었다. 이것저것 계획한 건 있긴 하지만 부산에서의 가장 큰 목적은 여기였다. 이 블로그에서도 몇 번 소개되었던 스타벅스 부산송정비치점. 푹신한 소파가 치워져서 좀 아쉽지만 그럼에도 내가 이때껏 가본 국내 스타벅스중 최고로 꼽는 곳이다. 여기에 앉아 있자니 난 뭣하러 이 더운데 여기저기 돌아다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여름 송정해변. 바닷바람 덕인지 부산의 기온은 30도 초반대로 경주같이 극악의 더위는 아니었다. 이날 경주는 38도를 찍었다던데...여름엔 폭염, 그리고 포스팅을 미루는 새에 역대급의 지진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실패(...)
팔자에도 없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예매하기 위해 종일 무던히도 애를 썼다. '너의 이름은'이 물건너에서 그렇게 인기라고 해서 한번 가서 볼까 싶었고, 또 이런 구실을 만들어 부산 구경 또 한번 해 보려고 하는 목적도 있었다. 며칠동안 부산에 가면 뭘 하는게 좋을까 올때는 비행기를 한번 타 볼까 하고 이런저런 망상에 젖었다. 예매코드로 예약하는게 좋다고 해서 예매코드도 메모해두고 그렇게 예약에 만전을 기했는데 스마트폰 키패드로 예매코드가 입력이 안된다 여기서부터 당황하기 시작해서 어쨌든 예매 ㅈㅈ. 정신을 차리고 시간표로 예매하니 좌석창이 뜨는데 예매가능한 좌석이 안 보인다. 그때 난 스크롤을 눌러 구석탱이를 찾아봤어야 했었다. 좌석이 다 찼으면 아예 좌석창으로 이동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통도사 - 삼보종찰 중 두 곳째 방문
양남 주상절리 쪽이 사실 크게 인상에 남지 않았는데, 그 탓인지 영 포스팅 진척이 안 나가 일단은 여행 셋째날에 갔던 통도사부터 작성하기로 한다. 통도사는 뭘 대표사진으로 할까 고민하다 이 사진을 썼다. 측면이긴 하지만 대웅전도 보이고, 뒤의 산세도 보이니. 역시 산사는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세를 빼고 논할 수 없다. 무엇보다 이 통도사를 들르고자 했던 이유 중 하나가, 이전에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갈 때의 통도사 뒤쪽 산세가 인상깊어서였으니. 산의 이름은 영축산이라 하고, 이 절을 창건한 자장율사가 이 산이 인도의 영축산과 닮았다 하여 이곳에 터를 잡고 절을 세웠다고 한다. 삼보종찰 중 하나이기도 하고 역시 절의 규모가 크니 이런저런 건물도 많다. 자세한 가람 배치는 통도사 홈페이지 참조.
![[영국/요크] 영국 철도 박물관](https://img.zoomtrend.com/2016/09/17/e0004635_57dcb1b74dc65.jpg)
[영국/요크] 영국 철도 박물관
※ 다량의 철도사진 주의 ※ 갑자기 포스팅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영국 철도박물관 갔다 온 사진을 몇 장 풀려 한다. 영국은 철도의 발상지라 할 수 있고 증기기관차 스티븐슨호로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역사와 영국인들 특유의 옛 것 사랑 성향과 맞물려 이 철도 박물관은 엄청난 컬렉션을 자랑한다. 철덕을 자칭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가 봐야 하지 않을까. 다만 일반인에게 쉬이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는데 이 철도박물관이 런던 근처가 아니라 런던에서 기차로 두어 시간 정도 걸리는 요크라는 곳에 있기 떄문. 뉴욕할때 그 'York'다. 본인같은 경우 호수 지방을 들러 맨체스터에서 out할 예정이었으니 멀리까지 북상하는데 그리 저항은 없었지만, 런던 정도만 둘러보려는 사람에게 권하기는 쉽지 않다. 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