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 여행] 다시 찾아간 시라카와고
By 전기위험 | 2016년 12월 11일 |
이번 도야마행에서는 지난번에 가봤던 시라카와고에 다시 들러 보았다. 3년 전이던가...겨울에 많은 눈이 내렸던 탓에 관광하기에도 애로사항이 꽃피었고, 이곳 전망대에서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게 아쉬워서였다. 이곳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다설지이기에, 눈이 덜 쌓이도록 지붕의 각도를 좁혀각동님도 아니고 꼭 '合'자로 집을 지어놓았다. 일명 '갓쇼즈쿠리合掌造り' 양식. 다설지인 동시에 교통이 불편한 오지였으므로 비교적 최근까지도 이런 주거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기에 외국인(특히 서양인)들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오지라고 하였으나 최근에는 길이 잘 뚫려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다카야마에서 약 50분 가량 걸린다. 다카야마가 나고야에서 2~3시간 걸리는 건 함정이지만. 혹시나 옛날
김포 하네다 공항 다시 열림. 도쿄 항공권 가격, 요코하마 여행
By 너구리 가족의 땅굴 밖 여행 | 2022년 6월 23일 |
[17년 1월 돗토리 여행]미사사 온천마을 산책[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2월 10일 |
호텔 체크인할때 줬던 온천주유권,미사사 온천마을에 있는 6개 온천여관의 욕탕을 할인된 가격으로 들어갈 수 있는 티켓입니다. 마을 산책겸 다른 여관에도 가볼까 싶어서 짐 놔두고 출발, 참고로 할인권이라고 써있기는 한데 실제로는 무료입욕권입니다. 세군데 여관에 들어가 봤는데 세군데 다 티켓 보여주면 무료통과더라고요. ...욕탕 사진은 (당연히)안찍어서 못올리고 ...욕탕 앞의 한국어 안내문 맞는 얘기긴 한데 좀 공손하게 말할 수 없겠니... 다른 온천여관 대욕장 앞에 있던 음천, 마실 수 있는 온천수입니다. 맛은 뭐...물에 쇳조각 담근 맛?(...) 약간 찝찌름한 맛이 나는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마을은 대충 이런 느낌, 한가한 분위기의 시골 온천마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