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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

'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

전기위험|2016년 12월 31일

예전에 하남 스타필드까지 가야 하나 하고 포스팅을 했었지만, 이내 가까운 롯데시네마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포스팅을 내려버렸던(...) '너의 이름은'입니다. 그때도 이야기 했었지만, 이거 보러 부산국제영화제에 갈 생각도 했으나 치열한 예매전쟁에 실패하고, 이후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도 실패. 도야마에서 보려는 생각도 했었지만 동행이 일알못이라 포기(게다가 영화관이 미묘하게 시내에서 떨어져 있다는 점도 한몫했습니다만). 그래서 드디어...오늘 보게 되었는데! 물론 부산 구경도 겸해서지만, 만일 부산국제영화제 예매에 성공해서 이걸 보러 부산까지 갔어도 후회는 안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이 사람은 배경은 잘 그리는데 사람은 영 못 그리네'라는 평부터 시작한 신카이 마코토

광주원주고속도로(제2영동)로 가본 고달사지

광주원주고속도로(제2영동)로 가본 고달사지

전기위험|2016년 12월 30일

지난달 말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이전까지는 강릉이나 원주를 가려면 이천까지 남하했다가 여주를 지나 다시 북상하는 기존 영동고속도로 루트를 타야 했지만, 이제는 곤지암 근방에서 곧장 정동에 가깝게 원주까지 이어주기 때문에 원주는 정말 1시간에 커버하는 곳이 되었고 강릉까지도 2시간 초반대로 도착하는 게 가능해졌다. 다만 이 소요시간은 '교통정체가 없을 때' 이야기로. 경기광주 방향으로는 초월ic의 위치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때문에 주말은 중부와의 합류지점 근처에서 정체를 빚는다. 초월ic 문제는 나중에 시간과 의지가 되면 자세하게 까 보고... 이 고속도로는 영동으로 이어주는데 대한 의미도 있지만 이전에 교통이 불편했던 지역이었던, 양동을 비롯한 양평군 동쪽 지역, 여주와 원주(이쪽

애니관련 잡소리 몇 가지

애니관련 잡소리 몇 가지

전기위험|2016년 12월 24일

1. 이건 지난 분기에 했어야 할 이야기인데, 맨 처음 New Game!을 보며 '이 사람 업계에 있는 사람이긴 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자신이 있었던 업계를 이렇게 밝게 묘사할 수 있는지! 근데 코믹스의 후기에서 이 사람이 업계에 있었던 사람임을 본 후, 그 사실을 인지하고 보고 있으니 몇 가지 좀 진지하달까 어두운 에피소드가 와닿기 시작한다. 원작자가 일했던 회사에 진짜로 밤에 속옷만 입고 야근하는 아저씨가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2. 이번 분기 이 블로그에서 유난히 롱 라이더스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처음엔 스케줄 빵꾸낸 게 그렇게 걱정스러울 수 없었는데 중후반이 되니 뭔가 원 패턴같아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스를 달린다/처묵처묵/새로운 세계 뭐 이런 식?

연말에 하남 스타필드 가게 생겼습니다.

연말에 하남 스타필드 가게 생겼습니다.

전기위험|2016년 12월 24일

처음엔 뭔가 대규모 쇼핑센터가 생겼다는 데 혹해서 한번 가 보긴 했습니다만, 이내 굳이 여기를 가기 위해 교외까지 나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한동안 들르지 않던 하남 스타필드였습니다만(코엑스몰이 스타필드로 개칭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제는 앞에 '하남'을 꼭 붙여줘야 할 듯...) 연말에 갈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너의 이름은' 유료시사회 때문에! 이 '너의 이름은'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정말 할 말이 많지요...이거 보려고 부산까지 가려고 생각했지만(아니 이거 구실로 부산 가려고 한 거죠 사실은) 예매에 실패하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도전해봤지만 역시 택도 없었고 도야마에 갔을 때 교외의 영화관에 가서 볼 생각도 했지만 이래저래 사정이 여의치 않아 포기할 수

평소와 비슷하지만 좀 다른 부산행 - 황령산, 소바 착한식당 外

평소와 비슷하지만 좀 다른 부산행 - 황령산, 소바 착한식당 外

전기위험|2016년 12월 17일

일본여행 포스팅하고 유럽여행 준비하느라 정작 부산 포스팅이 묻힌 것 같아서...작성은 야금야금 하고 있었어요 우선순위가 밀렸을 뿐이지...orz 이제 SRT도 개통되었고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할 즈음 또 가야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해가 지고 부산의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황령산으로 향했다. 황령산 꼭대기에는 봉수대와 전망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어 부산 시내를 내려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찻길은 잘 닦여 있지만 봉수대 근처까지 올라가는 버스가 없다는 게 문제. 그리하여 지도의 연제구청 근처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혹은 지하철로 물만골까지 이동) 택시를 타고 가거나, 보라색 노선도로 표시된 마을버스를 타고 물만골까지 올라간 후 택시가 있으면 택시를 타고, 걸을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