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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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안다만] 14~19일차, 한국에서......

[인도네팔안다만] 14~19일차, 한국에서......

편히 쉬세요 한국에 온 단 한가지 이유였던 외할아버지 장례식은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엄숙한 가톨릭식 장례를 지내고, 화장을 해서 절두산 순교성지에 잘 모셔놓고 나니그제서야 할아버지를 영원히 볼 수 없다는 실감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삼우제 장례가 끝난 며칠 후에는 삼우제도 지냈고...가족들이 다같이 모여 식사하는 자리에도 함께 어울렸고... 친구 결혼식 인도 여행 때문에 못 갈 줄 알았던 친한 친구 결혼식에도 무사히 참석했습니다.못 갔으면 꽤나 후회스러운 일이 될 뻔 했는데 잘됐죠. 술자리 개인적으로 이번 한국행의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하는게......꽤나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사람과 다시 연락이 닿았다는 거 우연

[인도네팔안다만] 12~13일차, 급 귀국

[인도네팔안다만] 12~13일차, 급 귀국

인도여행 12일차 아침.이 날은 왠지 불편했던 J누나가 떠나고,동준이랑 둘이 바라나시에서 맘 편한 휴식 일정을 취하기로 결정한 날이었습니다. 아침 시바라뜨리 축제 아침 풍경을 보기 위해새벽 보트를 타러 나왔습니다. 사원에 줄 서 있는 사람들 메인가트에서 몸 씻는 사람들 밤새 60km에 걸쳐 시바신 사원을 순례하고아침에도 강가의 시바신 사원을 방문하러 줄 서 있는 힌두교도들. 뭐, 사람이 평소보다 좀 많다는 걸 제외하면딱히 축제날 같은 느낌이 들진 않더군요수수하고 내적인 힌두교 종교의식이다 보니, 저희 같은 외국인들은 딱히 흥미롭지 않은 풍경 해 뜨는 바라나시 축제가 축제같지 않다는 아쉬움은 뒤로 한 채,해 뜨는 바라나시의 풍경

[인도네팔안다만] 11일차, 바라나시+비=똥밭

[인도네팔안다만] 11일차, 바라나시+비=똥밭

밤새 잘 물든 헤나 오늘은 J누나가 바라나시를 떠나는 날.아침에 가트 산책 가겠다는 누나의 부름에 대문 열어주고(여는 방법이 힘듬), 푹 잤습니다. 일어나니 대략 9시가 좀 넘은 시간.어제 가트에서 받은 헤나는 하루가 지나 잘 물들었더군요 청포도 아침은 어제 사 온 씨 없는 청포도로 때웁니다.이거 한국에서 사먹으려면 꽤나 비싼데, 여기선 저만큼의 양이 고작 20루피(한화 약 360원). 동준이 골목 안쪽 숙소인 죠티에 머물고 있는 동준이에게 가 보니 한창 빨래중입니다.대충 빨래를 한 뒤 옥상에 널어두고, 배고프다는 동준이를 데리고 아침 먹으러 갑니다. 레바 라볶이 저는 청포도로 아침을 때웠으니, 동준이 혼자 먹은

[인도네팔안다만] 10일차, 엇갈린 의견과 환자발생

[인도네팔안다만] 10일차, 엇갈린 의견과 환자발생

어느덧 인도에 온 지도 10일차 아침.J누나와 동준이를 데리고 새벽 보트를 타며 하루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새벽 가트 늦잠자지 않을까 걱정했던 동준이는 미리 나와 있었고,저와 J누나, 그리고 다즐링에 간다던 한 누님까지 4명이 모여 철수씨 보트를 탑니다 보트를 타고 사람들 사는 모습을 본다 바라나시 새벽 보트는 매번 탈 때마다 좋습니다.벌레도 없고, 날씨도 선선하고,아침부터 찾아와 갠지스 강에 몸을 담그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동이 틈 그렇게 아침보트를 1시간 반 넘게 타고 돌아오니 어느새 동이 완전히 텄습니다.아직 아침 먹으러 가기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잠시 여분의 잠을 자려고 누웠습니다. 이 때부터 J누나

[인도네팔안다만] 9일차, 100루피 스페셜 탈리에 무릎 꿇었다

[인도네팔안다만] 9일차, 100루피 스페셜 탈리에 무릎 꿇었다

9일차 아침.J누나는 전날 하루종일 비행기 타고 오느라 힘들었을 법도 한데,아침 6시쯤 일어나서 저를 깨웁니다. 저는 아침보트 타는 날이 아니면 아침 식사시간까지 늦잠을 자며 바라나시 특유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데뭐, J누나의 경우 본격적 여행 첫 날이고 하니 이해해요 아침 가트 일단 바라나시에 대해 1도 모르는 J누나를 데리고 가트로 나갑니다.어제는 골목길만 봤으니, 사실상 지금이 갠지스강과의 첫 만남. 짜이 노점 J누나가 인도 짜이를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노점에 갑니다.짜이도 향이 진한 것과 약한 것 두 종류가 있는데,이 곳 짜이는 향이 약해서 거의 밀크티 수준이더군요. 갠지스 강 풍경 저는 십수번 넘게 본 풍경이라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