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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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찾아가기, 혼자서도 잘해요.

하늘을 달리다|2013년 2월 8일

홍차도둑님 포스팅을 보고 생각이 나서, 개인적인 정리 차원에서 써보는 글. 이름하여, '혼자서 잘도 간다, 축구장'. 리그팬이 된지 얼마 안 됐다, 우리 팀 원정 경기를 가보고 싶은데 단관버스는 좀 답답하고 싫다, 혼자 유니폼입고 기차타고 원정을 떠나고 싶다. 이런 리그 쌩초보원정자에게나 좀 도움이 될 법한 매우 단순하고 뻔한 글이다. 이 글의 전제조건. 생활권 및 출발지는 광명KTX역 주변. 또 이동 방법은 비용이 좀 들어도 가능하면 빠르게, 그리고 편하게. 수원 : 수원역에서 셔틀 버스, 혹은 720, 730 버스 탑승. 서울에서는 사당, 강남, 잠실에서 급행 버스타는 게 편하다. 경기 종료 후엔 15분쯤 걸어서 우만사거리나 아대 삼거리로 나가서 수원역행 버스 탑승을 추천한

2013년 세 번째, 수원

2013년 세 번째, 수원

하늘을 달리다|2013년 2월 6일

1. 그러니까...스테보는 지금 어디에 앉아있는 건가요?? 2. 이 사진보고 진심으로 놀랐다.-_- 내가 아무리 다른 팀 선수들 얼굴을 기억 못한다지만, 홍철은 아는데... 내가 아는 홍철은 저렇게 안 귀여웠는데..... 예쁜 얼굴 가진 넌 누구니? 진짜 홍철 맞아??? 아아. 이것은 내 팀 앰블럼 단 삼디다스의 효과인가.=_= 그나저나 새 트랙탑은 좀 오묘하다. 예쁜 것 같기도 한데, 또 어떻게 보면 때타서 지저분한 옷 같기도 하고.-_- 뭐든 실물을 보고 결정합시다.(팔긴 하나? 벌써부터 이런 생각이라니.-_-) 사진 : www.facebook.com/suwonbluewings 3. 시즌 일정 발표. 가장 먼저 강원과 제주 원정 체크. 6,7월이라니. 올해 제주 경비는 좀 비싸겠네

2013. 01. 19 두 번째, 농구장  (나이츠 대 전자랜드)

2013. 01. 19 두 번째, 농구장 (나이츠 대 전자랜드)

하늘을 달리다|2013년 1월 20일

서울 SK나이츠 72 vs 인천 전자랜드 66 @잠실학생체육관 요즘 잘나간다는 나이츠 홈경기. 초반에 앞서다가 3쿼터에 역전당하더니, 결국 4쿼터에 다시 기세를 가져와서 승리. 1분 남겨놓은 시점까지도 혹시 뒤집힐까봐 마음 졸여야 했던, 무척 재밌는 경기였다. 4쿼터였나, 접전 상황에서 나이츠가 3개 연속으로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낼 때 경기장의 함성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14번 선수가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냈을 땐 그야말로 다들 광분. 홈팬들의 열기가 굉장히 뜨거웠다. 농구장에 난생처음 온 친구는 처음엔 그냥 관중 모드로 경기보기만 하더니, 이러한 분위기에 점점 휘말려서 결국 4쿼터엔 완전 열성적인 홈팬이 되더라는. 축구장만 다닌 이분, 따뜻한 실내경기장을 매우 낯설어했다.:) '집이나 역에서

2013년 첫 번째, 수원

2013년 첫 번째, 수원

하늘을 달리다|2013년 1월 16일

2013년, 열심히(?) 새시즌 준비를 하는 수원삼성이십니다. 에벨톤은 임대 복귀, 대신 ‘핑팡’이란 등록명을 쓸 선수가 새로 왔다. 에벨톤이 시즌 중반까지는 참 좋았는데, 잔부상이 생기면서 막판에 흐지부지됐던 게 좀 아쉽다. 어차피 이적료가 비싸단 말이 있던 터라 완전이적은 힘들겠다 싶었지만. 여름날 E석의 아이돌 노릇을 톡톡히 해준 에벨톤. 이젠 같이 입장하는 귀여운 아들도 못 보겠네. FA인 대전의 이현웅, 그리고 이종민 영입. 남의 선수에겐 워낙 무지해서, 역시나 이현웅도 이름은 알겠는데 그 외의 것은 기억에 없다;;. 누군가의 플레이 평가를 읽으니 문득 07-08시즌의 조원희가 떠올랐지만… 그 정도를 꿈꾸면 좀 과한 거겠죠. 네. 미들 자원이 포화 상태인데, 정리가 좀 되려나. 종민인 제대

강화도 가족 나들이

하늘을 달리다|2013년 1월 14일

오빠가 집에 와서 강화도로 온 가족이 차를 타고 떠났다. 가는 길에 강화도 호박고구마 한 상자를 샀다. 으흐흐 늘 속이 노랗다 못해 주황색인 정말 맛있는 고구마이기 때문에 샀는데 집에 와서 삶아보니 이번엔 그렇게 노랗지도 달지도 않다, 어흑. 그래도 싸게 샀으니 그건 만족. 선두5리 어시장에서 회와 매운탕을 먹었다. 오랜만에 오순도순 많은 이야기꽃을 피운 즐거운 날이었다. 우리 가족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