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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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번째, 수원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1월 16일 | 
2013년 첫 번째, 수원
2013년, 열심히(?) 새시즌 준비를 하는 수원삼성이십니다. 에벨톤은 임대 복귀, 대신 ‘핑팡’이란 등록명을 쓸 선수가 새로 왔다. 에벨톤이 시즌 중반까지는 참 좋았는데, 잔부상이 생기면서 막판에 흐지부지됐던 게 좀 아쉽다. 어차피 이적료가 비싸단 말이 있던 터라 완전이적은 힘들겠다 싶었지만. 여름날 E석의 아이돌 노릇을 톡톡히 해준 에벨톤. 이젠 같이 입장하는 귀여운 아들도 못 보겠네. FA인 대전의 이현웅, 그리고 이종민 영입. 남의 선수에겐 워낙 무지해서, 역시나 이현웅도 이름은 알겠는데 그 외의 것은 기억에 없다;;. 누군가의 플레이 평가를 읽으니 문득 07-08시즌의 조원희가 떠올랐지만… 그 정도를 꿈꾸면 좀 과한 거겠죠. 네. 미들 자원이 포화 상태인데, 정리가 좀 되려나. 종민인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