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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농구 아시아 선수권대회 vs 중국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8월 2일 | 
2013 농구 아시아 선수권대회 vs 중국
많이 고생하고 있는 농구 국가대표팀이다. 제대로 지원도 못 받았고, 매스컴의 관심도 못 얻었고, 결국 생중계도 없었다.(생중계만 없었나, 밤늦게 예정됐던 녹화방송도 다 잘라먹었더라.-_-) 농구팬들도 '상대가 중국이니 지겠지..'라고 여겼을 만큼, 중국은 막강한 상대. 퇴근 후에 인터넷 뒤져서 4쿼터만 겨우 봤는데, 다들 악착같이 하더라. 중국 한 번 이겨보자, 는 그 의지가 느껴졌다. 특히 '소속팀 은퇴보다 국대 은퇴가 더 늦을 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낳은 김주성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신체적 조건의 열세에도 불구하고(평균 키가 7cm 차이라더라;.), 멋진 승리를 얻어낸 농구 선수들에게 박수를. 남은 경기도 잘해서, 이번엔 꼭 세계 대회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아침에 각종

2013. 04. 13 나이츠 대 모비스 (CP1)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4월 19일 | 
2013. 04. 13 나이츠 대 모비스 (CP1)
2013. 04. 13 서울SK나이츠 vs 울산모비스피버스 (CP1) @잠실학생체육관 가드 대 가드 38분을 이기고 있다가 마지막 2분을 지면서, 사실상 시리즈 전체의 판도를 내주게 됐다. 워낙 기세로 밀어붙이는 팀이기에, 1차전을 그렇게 지고나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항상 활기차게 팀을 이끌던 기사단의 어린 에이스는, 결국 과한 흥분으로 1차전을 내주는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아쉬웠던 순간. 이 때까지만 해도 좋았지만.... :-/

2013. 03. 16 정규시즌 마지막 농구장(나이츠 대 KT)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3월 22일 | 
2013. 03. 16 정규시즌 마지막 농구장(나이츠 대 KT)
2013. 03. 16 SK나이츠 vs 부산KT 소닉붐 @잠실학생체육관 정규 시즌 마지막 농구장 나들이. 챔결 아니면 안 가기로 했으니까, 어쩌면 이번 시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농구장이기도 하다;;. 1월 중순에 전자랜드전을 본 이후 총 일곱 번의 농구장. 참 잘도 다녔다. 몇 번 더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 지난 라운드 KT 원정 경기가 꽤 막장으로 흘렀던지라("깨끗이 해~."라는 명언을 낳은 경기다.), 어쩌면 농구판 알사드전(;;)을 볼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좀 했더랬다. 그런데 시즌 막판이고 또 서장훈 은퇴도 있고 해선지, 그렇게 막나가진 않더라. 조금 심심하기도(?) 했다. 경기는 무난하게 나이츠의 승리. 급하게 찍은 한 장. 원정팀에게 꽤나 박한 축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