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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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성 마왕과 슈퍼 왕자 (198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2월 7일 | 
1987년에 ‘박옥상’ 감독이 만든 아동용 SF 영화. 내용은 지구에서 7광년 떨어진 ‘시리우스 알파별’의 외계인들이 ‘흑성 마왕’을 물리쳐 얼음 혹성에 봉인하지만, 승리에 취한 시리우스 알파별 외계인들이 타락하여 우주의 창조신이 분노해 불의 심판을 내려 혹성 마왕을 부활시켜 시리우스 알파별을 멸망시키기에 이르는데, 그때 시리우스 알파별의 어린 왕자가 홀로 살아남아 지구로 날아와 우주의 방랑자를 자처하는 소년 ‘한단’으로서, 우주 천문학자 ‘엄 박사’가 운영하는 수련원 캠프의 관리를 맡은 ‘대장’의 조수가 되었다가, 메달의 힘으로 ‘슈퍼 왕자’로 변신. 흑성 마왕이 보낸 외계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언뜻 보면 ‘은하에서 온 별똥 왕자(1987)’의 아류작 같지만 실제로는 은하에서

2013년 첫 번째, 수원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1월 16일 | 
2013년 첫 번째, 수원
2013년, 열심히(?) 새시즌 준비를 하는 수원삼성이십니다. 에벨톤은 임대 복귀, 대신 ‘핑팡’이란 등록명을 쓸 선수가 새로 왔다. 에벨톤이 시즌 중반까지는 참 좋았는데, 잔부상이 생기면서 막판에 흐지부지됐던 게 좀 아쉽다. 어차피 이적료가 비싸단 말이 있던 터라 완전이적은 힘들겠다 싶었지만. 여름날 E석의 아이돌 노릇을 톡톡히 해준 에벨톤. 이젠 같이 입장하는 귀여운 아들도 못 보겠네. FA인 대전의 이현웅, 그리고 이종민 영입. 남의 선수에겐 워낙 무지해서, 역시나 이현웅도 이름은 알겠는데 그 외의 것은 기억에 없다;;. 누군가의 플레이 평가를 읽으니 문득 07-08시즌의 조원희가 떠올랐지만… 그 정도를 꿈꾸면 좀 과한 거겠죠. 네. 미들 자원이 포화 상태인데, 정리가 좀 되려나. 종민인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