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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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osts2014.09.24 - 대만전.
0. 방망이는 믿을 것이 못되기에 대만팀이 우리에게 먼저 7점을 쥐어줬습니다. 그 이후는 뭐... 1. 박병호는 솔로 홈런으로 부채의식을 조금 덜었을까요. 박병호가 생각보다 부진한 느낌은 들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강정호와 김민성이 메꿔주고 있네요. 좋네요. 2. 전체적으로 타자들은 뭐 할만큼 했죠. 초반에 9점이나 나서 조금 풀어진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근데 좌완으로 던지는 애가 잘 던지는 것 같아서. 박찬호 위원이 오재원과의 일화를 풀었네요. 근데 전혀 훈훈한 일화가 아니었다는... '쟤는 뭔가...'라는 감정이 담긴 썰을 푼 듯. 3. 양현종을 2회부터 봤는데, 2회만 좋은게 아닌가 생각. 박찬호도 '놀랬다'라고 표현했지만 나
2014.09.22 - 태국전.
0. 아무 생각없이 '오늘 야구하니까 일찍 퇴근해야지'라며 설레발을 떨었단 내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1. 중학 대표와 야구를 하면 이런 정도의 차이가 날까요. 그냥 뭐 학살모드라서... 느린볼에 타이밍 맞추기 어려워했던 것은 있었지만, 그건 그거고 저쪽이 알아서 무너지면서 뭔가 경기가 후다다다닥 넘어갔네요. 실책도 많았고 실책성 플레이도 많았고 적시타도 나왔고... 근데 의외로 홈런은 없었고. 홈런이 안나오다니 확실히 빠따는 믿을게 못되는군요. 2. 투수들도 연달아서 줄줄이 나오는데, 김광현-유원상-이태양-이재학. 유원상만 위기에 몰렸지만 맘잡고 던지니 위기탈출. 다들 뭔가 연습게임보다도 더 쉽게 쉽게 간 듯 하네요. 3. LG의 1.5군과의 경기를 더
2014.09.18 - 연습게임.
1. 초반 2실점을 하면서 시작했지만, 홍성무가 2이닝에 내준 점수. 그 후 김광현이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3점차로 벌어지지만 솔직히 최승준이 잘 쳤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 차례대로 중계진이 올라왔는데, 이태양을 제외하고는 딱히 불안한 점은 없었다. 게다가 그나마도 어쨌든 막고 끝나면서 추가 실점 없이 3점만 내주게 된다. 2. 타자들의 컨디션은 나빠보이지 않았다. 다만 황재균과 박병호, 그리고 김민성은 힘이 들어간건지 감이 안잡힌건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특히 강정호는 우려와는 달리 지 욕심대로 씩씩하게 배트를 돌리면서 기대치만큼 해줬다. (류감독은 경기 감이 떨어진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사실 이 선수가 슬럼프가 올 때 극복하는 방안이라고 밝힌게 푹 쉬는거라서 큰
2014.09.12 - SK전.
0. 아무리 한국야구의 흥행이 걱정되고 캐스팅 보드를 쥐고 있다지만, 영봉패는 심한거 아뇨? 물론 농담입니다. 오늘 밴와트 쩔었어요. 1. 밴와트의 투구를 보고 문성현의 투구를 보면서 느낀건 한가지였다. '와, 오늘 문성현 1,2실점하고도 패전되겠는데.' 타자들은 전혀 밴와트의 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상위타선은 뭐가 그리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성급했고, 하위타선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먹지는 못했다. 구위도 좋고 구속도 빠르고 제구도 좋으니 이거 뭐... 2. 문성현의 1실점은 불운했다. 빗맞은 안타 이후 적시타를 맞았기에 '아, 그 타구가 아웃이 되었더라면'이라는 이프놀이를 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칭찬해줄만 한 것은, 그 뒤에 타자를 볼넷으로 거른
2014.09.11 - SK전 & 단상.
0. 거하게 졌으나 큰 불만은 없다. 1. 아쉽다기보다는 슬픈 기분이 드는 것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김대우가 두번 연속으로 무너졌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채병용을 끌어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2. 김대우가 무너진 것은 그러려니한다. 아직 선발수업중이라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남은 기간동안 혹독하게 실패를 겪어서 스캠에서 문제점을 보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멘탈이 무너지는 것은 신경써줘야겠지만, 현재 투코가 그런 점에서는 잘해주고 있고 김대우 본인도 멘탈이 약한 편은 아닌 듯 하니까. 3. 어제 내용을 보면 두점을 낸 것도 신기하다. 이성열은 확실히 감이 잡히는 모양. 역시 FA는 무섭다. FA가 무섭기는 SK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