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ZUKA OSAMU's BLACK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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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평범녀의 퍼시픽림 관람 잡상기
부제: 바벨탑 거 왜 쌓았어? 크고 아름다우니까요...... 내용누설, 스포일러 와방 포함되어있습니다만 어차피 남들보다 좀 늦게 봤으니까 괜찮으려나. 그래도 안보신 분은 패스. 그리고 의식의 흐름인 개인 잡상입니다; 두서가 없어요 두서가;;; 30대 평범녀라고 썼지만 사실 대한민국에서 일부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자이언트 로보를 좋아한다거나......하이텔 애니동, 순만사, 801, 슬레동 등등을 거쳤다거나 쓰다보니 별로 안평범한 것도 같지만 아무려면 어떻겠습니까. 1. 전 아주 아스라히 [그렌다이저는 생명을 건다~UFO군단을 무찌른다~]나 [고바리안 고바리안 무적의 로보트 고바리안~]이라는 주제가는 얼핏 떠오르지만 그 내용은 거의 생각이 나지 않는 세대입니다. 하지만 초등학.....

미드 한니발 잡담
한니발 렉터 박사님은 개객끼지만 진리십니다 언제나 옳습니다, 라고 하기엔. 한니발 렉터 개객끼 해봐! 개객끼!!!!! 아 나의 매마른 덕심에 나이스미들 혹은 나이스노년이 필요해, 라고 했다가 건너건너 비추와 추천을 동시에 받은 미드, 한니발. 배우 하나 믿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전 13화라 아무래도 보기도 편하기도 했고. 퇴근 시간에 한 편씩, 아 즐거운 퇴근 시간 피와 살과 고기와 먹방과 함께 해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은 뒤로. 1. 매즈 미캘슨이라는 스웨덴 배우를 처음 본 것은 아마도 영화에서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도 엄청 인상에 남으시더니만 역시 나이스 미들이셨어..... 2. 아직 007 카지노 로얄의 (남성한정?) 고문씬을 안 봤는데 이걸 보니 보고

오사카의 아베노 세이메이 (탄생지) 신사 방문기.
오사카 라라라 카페와 오사카 관광진흥협회의 도움으로 다녀왔던 2012년 12월의 오사카 2박3일 여행. 키르난 님의 포스팅을 보다보니 앗 나 이건 포스팅 안 했던 것 같기도 하고 한 것 같기도 하고 까무룩. 오사카의 한카이 노면전차를 타는 겸 겸사겸사 가보았습니다. 아베노 세이메이, 하면 보통 교토의 세이메이 저택(자리에서 사실은 좀 옮겨간 자리지만-.-)터에 있는 신사로 갑니다만. 오사카에도 아베노 세이메이 탄생 신사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지요. 텐노지 역에서 두 정거장, 솔까말 걸어서도 한 15분 정도 걸리려나. 노면전차의 향취를 마음껏 느낄 새도 없이 히가시텐카챠야에서 하차. 이 신사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건 입니다만. 노면전차에서 내려서

처음 가본 인천대공원.
대공원, 하면 어린이 대공원, 서울 대공원밖에 모르는 촌(?)여자. 인천대공원이란 곳도 있었군요. 조그마한 무료 동물원도 있고. 호수(저수지?)도 있고. 나무도 많고. 사람도 많고. 어딘가 슬픈 눈의 당나귀(노새?). 쪼꼬만 아이들이 다 동키다! 동키다! 하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아 대중미디어의 위력이란... 알파카? 라마? 얘들은 가만히 보고 있으면 왠지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눈이 마주치니 이쪽으로 슬슬 다가오는데. 가까운 데서 보는 타조는 엄마야 무서워. 꽃사슴과 아기. 아직 그늘은 시원했던 6월 중순. 개인적으로 이 동물원에서 제일 웃겼던 곳. 가만히 앉아서 되새김질 하고 있는 걸 보니.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우유 아니 마유 먹는 망아지. 조그마한 식물원은 사진 찍기에

따듯따듯한(?) 월드워Z 감상.
개인적으로 소설 원작도 재밌게 봤지만 이 영화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따끈따끈하다고 하지만 이미 개봉 후 이틀째로군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 내용상 아주 중요한 스포일러 있으니 보실 분은 사정없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1. 도대체 원작 판권은 왜 사셨나요, 묻고 싶지만 별 불만 없네요. 사실 원작 영화된다고 할 때 처음 느낀 건 [대작 드라나마나 가능하지 영화에 그게 도대체 얼마나 들어간다고.......]였으니. 2. 헐리우드 도식 중에 하나가 가족은 강하다! 가족 킹왕짱! 가족 불사신!!! 이런 거지만 이건 그래도 잘 녹여낸 것 같습니다. 3. 전 느리고 건조한(???) 좀비파입니다. 그런데 뭐 요즘 세상 과학 정치 정보망에서 이 정도로 빠르지 않으면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