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Life in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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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일지 - 일喜일悲]

[Bangkok 일지 - 일喜일悲]

[2nd Life in Norway]|2013년 10월 6일

오늘은 방콕에 도착한 지 4일째 되는 날. 내 옆에서 수다도 떨어주고 살갑게 대해주던 그녀들이 체크아웃 하는 날이다. 왼쪽은 Laura, 오른쪽은 Sanne. 내 바로 옆 침대를 써서 그랬는지 Sanne 가 훨씬 더 살가웠다. 둘은 초등학교 선생님이고 룸메이트인데, 한국식으로다가 하자면 백수라서, 그 김에 6개월 째 장기 배낭 여행중이라고 한다. 저렇게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데도 어쩜 그렇게들 씩씩한지, 이뻐보이는 친구들이 아닐 수 없었다. 확실히 장신의 나라 네덜란드 답게 Sanne 는 키가 무려 180cm. 왼쪽의 Laura 도 키가 170이 넘는다고... 아 부러웡~! 그녀들을 보내고 인터넷에서 봐둔 쌀국수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위치는 Asok 역. BTS 랑 바로 연결된 Terminal 21

[Bangkok 일지 - 호스텔 이야기]

[Bangkok 일지 - 호스텔 이야기]

[2nd Life in Norway]|2013년 10월 5일

이제 집에 갈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니 로컬 푸드를 찾아다니기 보다는 돌아가면 못 먹게 될 음식들에 주력중. 그런 의미에서 서브웨이 한번 방문해봤다. 반쪽짜리 + 음료수 세트 가격이 99밧. 하지만 같은 사이즈가 오슬로에 가면 35크로네...-.-;;;; 물론 음료는 미포함이니까..ㅠ.ㅠ 이제까지 서브웨이 몇번 사먹어본 적 없었던 내가! 어쩔 수 없는 본전 본능이 발동하려는 찰나인가보다. 내 옆 침대의 이쁘장한 네덜란드 아가씨들은 토요일에 섬으로 떠난다 하여, 시장 구경도 할 겸 팔찌라도 하나 사줘볼까 하며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 하고 길을 나섰는데, 오늘 가보려고 했었던 쌀라댕 마켓은 당췌 눈에 띄질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고 한다. 아.... 윙버스... 네이버가 먹더니

[Bangkok 일지 - Siam 일대를 누비다]

[Bangkok 일지 - Siam 일대를 누비다]

[2nd Life in Norway]|2013년 10월 4일

항상 내 여행의 주요 일정은 어디에서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동네가 결정되는 법. 오늘은 쏨땀이 기똥차다는 쏨땀누아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내 주요 일정인지라, 씨암역 일대를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씨암역은 환승 없이 다섯정거장 이라 어떻게 갈지 잠시 고민을 때렸지만, 구글신에게 물어보니 걸어서 50분 거리이니라 하여 오늘도 도보로 이동. 다만 흠이라면 당췌 그 기준이 누구 걸음인지 모르겠다는거. 1. 점심 - 페퍼런치 방콕엔 꽤 많은 일본 체인점과 그보다 약간 적은 숫자의 한국 체인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 한국에서도 몇군데 있었던..(지금은 있는지 잘 모르겠는) 페퍼런치에 가서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다. 저렴한 단품은 89밧부터, 제일 비싼 스테이크 단품은 300 밧 정도의 수준. 50밧을 추가

[Bangkok 일기 1일차 - 운수 좋은 날]

[Bangkok 일기 1일차 - 운수 좋은 날]

[2nd Life in Norway]|2013년 10월 3일

* 이 글은 다이어리 형식으로 작성한 글이므로 매우 길고 취향에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땐 뒤로가기 해주세요 * 약 두달여간의 파타야 생활을 청산하고 방콕으로 가는 날. 영어에 익숙치 않은 이 동네지만, 그래도 거주한지 좀 되다보니 떠나기가 살짝 아쉽긴 했다. 새로운 곳에 가게 될 설레임과 떠나는 아쉬움이 겹쳐서 그랬는지 밤에 잠도 설치고 해서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방 청소를 했다. 체크 아웃도 완료하고 방콕 가는 버스를 타러 가는 길. 짐이 좀 있어서 택시를 부를까 했는데, 아저씨가 택시기사가 영어를 못한다며 그냥 가는 게 편할거란다... 아놔...-.-; 별 수 없이 썽태우가 다니는 큰길까지 짐을 들고 나갔는데, 다행히 빈 썽태우가 바로 앞에서 세워준다. 나이스~ 썽태우에서 내려서 길 건너

[Pattaya - 파타야 수상시장]

[Pattaya - 파타야 수상시장]

[2nd Life in Norway]|2013년 9월 6일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파타야 수상시장. 수상시장이라고 해서 해변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나의 오산. 지도로 보니 수쿰빗 대로 어딘가에 위치중. 쉴새없이 큰 차들이 단체 관광객을 막 내려주는 중인데, 현지인은 많지 않고, 그중 다수가 중국인 관광객이다. 한국 사람들이 엄청 많을줄 알았지만, 그 역시도 경기도 오산. 들어가는 메인 입구는 하나지만, 알고보면 다른 입구로도 이동은 가능하다. 하지만 스티커를 부착해야 쫓겨나지 않으므로 입구로 고고씽. 하지만 난 태국 사람이 아니라서 입장료가 별도로 200밧이나 있다. 이전엔 없었는데 중국 관광객과 중국 사람들이 이동네에 어마어마하게 유입되면서 생겼다고.... 아놔... 나쁜 중국인들.-.- 이렇게 생긴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태국말을 할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