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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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젯터 - 초등학교 여학생이 무슨 생각하는거야

자이로젯터 - 초등학교 여학생이 무슨 생각하는거야

요즘 아동물은 정말 조숙? 하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올해 3분기 신작 중 하나인 '초속변형 자이로젯터'에 대하여. 올해 6월 스퀘어에닉스가 내놓은 아케이드용 동명의 카드배틀게임이 원작으로, 10월부터 '아이돌마스터'와 '소드아트 온라인' 등을 내놓은 A-1 Pictures 제작으로 TV판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저는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아무리 아동물이라고 해도 명색이 변신로봇이 중심이 되는 메카닉물인데, 정작 그 변형기믹이 트랜스포머에 비하면 너무 떨어지는 자동차뚜껑 덮어씌운 안습한 수준이며 또 극중 표현도 그냥 빛이 번쩍! 하면 자동차가 로봇이 되는 등 한숨이 나와서 처음에는 멀리 했었단 말이지요. 하지만 방영 뒤의 평이 나쁘지 않고, 또 아동물임에도

요즘 부쩍 늘어난 게임 속 '여장미소년'들에 대하여

요즘 부쩍 늘어난 게임 속 '여장미소년'들에 대하여

그=그녀들은 항상 우리 곁에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여장 미소년, 물건너 업계용어(?)로는 오토코노코(男の娘)라 불리는 이 기이한 요소는 온갖 패치가 판을 치는 그쪽 분야에서도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생소한 소재였습니다. 당장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그렇게 일반화되지 않아서, '해피니스'에서 서브캐릭터 와타라세 준이 조연이면서도 굉장한 인기를 끌면서 정작 본편게임을 다 묻어버릴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에서도 미야노코우지 미즈호 양이 최초의 히트한 여장미소년 주인공으로 역시 지대한 관심을 끌며 여장미소년을 단숨에 메인트렌드로 끌어올렸지요. 호리에 유이 씨가 이런 역할 맡을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었어요 정말로. 다만 위 두

여신님 최근 전개를 보고 생각난 모 어둠의 흑역사 작품

여신님 최근 전개를 보고 생각난 모 어둠의 흑역사 작품

빠삐용 로제…가 나온지도 어언 10년이군요. 몇달전 성욕감퇴계약사기 사건(?)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오 나의 여신님'. 현재 분량은 케이와 베르단디가 천계의 이종족간 연애심문에 대한 시련을 받아서, 아주 먼 옛날 처음으로 만났던 여신과 인간 커플의 기억 속에 다이브해 그들의 만남을 지켜보는 전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쩌다 호수에 악기를 빠뜨린 인간 음악가가 이를 건져다준 호수의 여신과 사랑에 빠지게 되어 함께 지내고 또 함께 노래하며 '영원히 계속될 것 같았던 행복한 나날'을 충실하게 그려내는건 좋은데, 하필 젊은 남녀들의 밤생활까지 그대로 표현해버리는 바람에 또 말이 많았답니다. 물론 시커멓게 실루엣만 그려진 콩알만한 컷 하나였지만 그래도 확실히 알기 쉽게 표현되었고, 이정도의 강

오메가 제작진은 세인트 세이야 팬들에게 감정있나

오메가 제작진은 세인트 세이야 팬들에게 감정있나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2012년 10월 30일

아 정말 골드세인트 제미니만큼은 이러면(?) 안되었는데. 올해 2분기부터 방영중인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의 신작 TV판 '세인트세이야 Ω(오메가)'. OVA 제외하고 구TV판 이후 23년만의 신작으로서 첫공개 당시 팬들이 느낀 불안함과 우려를 그대로 안고 꿋꿋이 방영하며 현재 2기 시점에 돌입하였습니다. 일단 30화 넘게 반년이나 방영했으니 어느 정도 인기를 얻고 관련상품도 나올만한데, 위대한 전작 세인트세이야가 지금도 기존 신화와 신규 EX시리즈까지 액피들 신제품이 미친듯이(?) 쏟아져나오는데 비해 이 오메가는 액피 발표된건 SHF 브랜드로 주인공 코우가와 시온 딸랑. 거기다 코우가도 혼웹한정이구요. 뭐 이건 좀더 두고볼 일이긴 한데…. PSP용 격겜도 나온다고 하고. 대략 4쿨 52화 예정

콘솔, 휴대용 미소녀게임만 해야할 때가 왔나…?

콘솔, 휴대용 미소녀게임만 해야할 때가 왔나…?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2012년 10월 20일

높은 분들 뜻대로 건전한 걸게임을 해야겠습니다. 무서운 아청법의 바람이 지금도 쌩쌩 불어닥치는 와중에 가장 큰 변화를 보여주는건 웹폴더와 포털 등의 물건너 성인 콘덴츠에 대한 반응들입니다. 일단 웹폴더가 대부분 싸그리 털린건 당연한 일이고, 네이버 블로그나 까페 등지에서도 이들에 대한 리뷰나 공략같은 글들이 전보다 줄어든걸 느끼며 아예 접은 분들도 보였는데요. 이런 때에 조심하는거야 당연한 일이지요. 그래서인지 반대급부로 콘솔이나 포터블용의 전연령 미소녀게임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윗짤이 현재 제가 가진, 미소녀 연애어드벤처와 시뮬레이션 외에 연애가 들어간 작품들 중 일부로서 '유노'나 '통곡 그리고…'같은 18세 이상 권장 작품들은 되도록 배제하고 가능한 전연령물 혹은 15세 등급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