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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스파캐슬 콘도 후기와 조식쿠폰 불만
겨울에는 뭐니뭐니해도 노천 온천이 제맛이죠. 요즘은 노천 온천을 테마로 한 스파 시설들이 많아져서 지지고 싶을 때 방문할 곳이 참 많습니다. 그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바로 '리솜스파캐슬(구 덕산 스파캐슬)'입니다. 리솜스파캐슬에는 몇 번 가볼 일이 있었지만 정작 리솜스파캐슬 콘도나 호텔을 이용해본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회원 이외에는 출입이 안되는 곳이라서요.이번에 함께 간 친구가 회사 콘도에 당첨이 되어 처음으로 스파캐슬 콘도를 이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늘 노천 온천을 하면서 저기는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리솜스파캐슬의 숙박 시설은 테마동과 스파동으로 나뉩니다. 테마동은 호텔형으로 연인들이 묵기 더 좋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묵은 곳은 스파동입니다. 스파동은 콘도형으로 취사가 가능하다는
오랜만에 등장한 케미 돋는 드라마 '그 겨울'
최근들어 자주 쓰이는 신조어 중에서 '케미 돋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 chemistry에서 유래된 단어로 특별히 사람 사이의 화학반응(주로 남녀 간에 서로 강하게 끌리는 감정·궁합이란 뜻도 있음)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게 된 말이지요. 어떤 의미인고 하니.. 어떤 사람을 만날 때 말이죠, 조각같이 잘 생겼는데도 아무런 감정이 안생기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정말 썩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묘하게 끌리는 사람이 있지요. 이것을 바로 케미라고 한답니다. 드라마와 영화를 볼 때, 어떤 커플을 보면서 정말 너무 잘 어울린다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케미 돋는다고 표현하는 거죠. 어쨌거나 간만에 케미 돋는 드라마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입니다. 예전에 전 드라마

까치 담배를 볼 수 있는 세부 릴로안 마을
필리핀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따금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위험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특히 범죄 관련 뉴스가 지면을 오르락 거리면 더더욱 그런 질문들을 하지요. 그런데 말이죠, 어지간한 나라들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 사람 사는 동네인데요. 괜히 밤늦게 거리를 헤매고 다니거나 하는 행동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도 위험한 일입니다. 그동안 세부 릴로안 여행기를 쓰면서 리조트와 다이빙 이야기를 하느라고 정작 릴로안 동네 소개를 못 드렸습니다. 저도 많이 돌아다녀볼 시간이 없어서 리조트 근처 위주로 간단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 릴로안이라고 불렀던 이 지역의 정확한 행정구역상 이름은 Santader라고 합니다. 릴로안과 오슬롭 해변, 수밀론 섬 등이 모두 그 province 안에 포함 된 지역명으로 보이구

무간도의 오마쥬가 한국형으로 진화한 '신세계'
아.. 정말 요즘 한국 영화들, 왜 이렇게 재미있을까요? 어설픈 헐리우드 영화보다 다양한 소재로 완성도 있게 만들어 내는 한국 영화들을 보는 게 훨씬 재미있는 요즘입니다. 사실 이 영화도 별로 볼 생각이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제목부터가 '신세계' 무슨 백화점 상호처럼 느껴지는데, 수없이 만들어져왔던 조폭 영화의 계보라니 그저그런 영화가 아닐까 싶어서요. 그런데 시간대가 맞는 영화 중 가장 평이 좋은 게 신세계더라고요. 그리고 보고 난 후, 보길 잘했다는 마음이 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 스포일러 조금 있습니다.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 익숙한 이름은 아닌데 알고보니 '악마를 보았다'와 '부당거래'의 각본을 쓴 사람이더라고요. 두 영화를 보두 보았었는데, 인간의 이중성과 본성에 대해 몹시 노골적으로

불신을 감탄으로 반전시킨 액션 영화 '베를린'
제작비를 많이 투입한 영화일수록 개봉전부터 뭔가 떠들썩 요란하기 마련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제작비가 덜 들어간 영화에 비해 망했을 때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너무도 크기 때문이지요. 100억이 넘는 제작비를 들였다는 영화 '베를린' 역시 그런 압박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히려 그런 모습을 보면 불신이 커지더라고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옛말이 대부분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런 베를린에 "혹시.." 라는 기대를 갖게 한건 대세 하정우 때문입니다. 하정우가 대세인 이유는 그만큼 연기도 잘하고 운도 따랐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시나리오를 잘 고르는 편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또한 류승완 감독의 전작 '부당거래'를 상당히 재미있게 봤기 때문이기도 했지요.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