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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대만남부'여정 (4) 어루안비등대에서 대만의 남쪽끝을 보다.

뜻밖의 '대만남부'여정 (4) 어루안비등대에서 대만의 남쪽끝을 보다.

차이컬쳐|2014년 7월 9일

3편에 이어... 아침에 2시간 마라톤?? 아닌 마라톤을 하고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垦丁큰딩을 오면 현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아침식사 식당이 있다고 해서 거길 왔습니다. 이미 언급을 한대로 대만친구들 따라서 대만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나 맛집들을 찾아 다녔기 때문에 우리같은 외국인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을 수도 있고, 우리 눈 높이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편이야기 바로 '橘子早餐‘ '오렌지아침식사' 라는 곳인데, 대만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와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여기 위치는 찾기 쉽습니다. 恒春시내에서 垦丁방향으로 가다보면 원자력발전소 정문이 하나 있는데 (아래사진참조)바로 저 뒤에 보이는 녹색간판... 원자력발전소 정문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뭐 특별한 걸 파는

뜻밖의 '대만남부'여정 (3) 아침운동으로 2시간 달려 도착한 垦丁

뜻밖의 '대만남부'여정 (3) 아침운동으로 2시간 달려 도착한 垦丁

차이컬쳐|2014년 7월 9일

2편에 이어 계속 연재해 봅니다. 어제밤 恒春흥춘 이라는 곳에 도착하여 1박을 하고 오늘 垦丁큰딩 이라는 바닷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하루종일 차에서 먹기만 하고 며칠간 운동량에 비해 섭취열량이 많은 듯 하여 오늘은 아침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지도를 보니 그렇게 멀어보이지 않길래 큰딩 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5시50분에 일어나서 6시경 숙소를 나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아직은 좀 어둑어둑 합니다. 현지주민에게 방향을 물어보고 그 길 따라 달렸습니다.6시가 갓 넘은 시간인데, 저렇게 고기를 팔고 있는 정육점이 있네요.2편에서 소개했던 남문이 보입니다. 어제는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화창합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계속 반복하더군요. 아무튼 저 길따

뜻밖의 '대만남부' 여정(1) 휴양도시恒春흥춘으로 출발

뜻밖의 '대만남부' 여정(1) 휴양도시恒春흥춘으로 출발

차이컬쳐|2014년 7월 7일

이번에 대만친구가 '인사치례'로 하는 여행제의에 눈치없이 동의를 했다가 뜻밖의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대만친구들이 원래는 제가 계획에 없었는데, 그냥 '인사치례'로 물어본 말에 제가 적극적으로 간다고 하니까, 뒤늦게 일정도 바꾸고, 숙소도 잡아주고... 아무튼 대만친구들과 그렇게 타이페이에서 대만남부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러번 물 속으로 뛰어 들었는데, 그나마 위의 사진이 잘 나와서 올려 봅니다. 먼저 첫째날은 타이페이에서 恒春흥춘 이라는 도시로 갔습니다. 정확한 행정주소는 屏東縣恆春鎮이고 그 중에서도墾丁 'KenDing' 이라는 지역이 해수욕장이나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합니다.대만친구의 SUV 차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대만의 첫 자동차여행을 떠나게 되어 은근 기대가 되는 한 편 6

대만의 어느 중형마트 탐방

대만의 어느 중형마트 탐방

차이컬쳐|2014년 6월 28일

오늘은 대만의 중형마트의 물건들을 휙 둘러 보겠습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이런 시장이나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중산층들이 어떤 걸 먹고 사용하는지를 자세히 살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행을 많이 하다보니 이젠 어느 정도 보면 어떤 류의 제품이 많이 보이고, 어떤 걸 더 좋아하고, 어떤 식의 포장을 선호하고 등등이 조금씩 눈에 들어 옵니다. 늘 말씀을 드리지만 이런 작은 경험들이 축적이 되면 어느 순간 포텐 터지듯 그게 사업의 밑거름, 돈벌이의 기회, 참고가 될 수도 있습니다.이런 당근쥬스 정말 좋아합니다. 근데 여기 유기농 이런 제품이 많아서 인지, 가격은 상당히 쎄네요. 한화 6,700원 정도. 저기 가격표 옆에 有机 라고 적혀있죠?(오른편 안 보이시면 사진클릭) 저 글자가 우리나라로 유기농 이라는

대만국내선 전구간에서 전자기기 사용을 금하는 EVA항공

대만국내선 전구간에서 전자기기 사용을 금하는 EVA항공

차이컬쳐|2014년 6월 25일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제주도 신혼여행을 비행기 타고 가셨는데, 나름 처음 타는 비행기라 설레는 마음과 함께 비행기를 타면 이것저것 해 보리라 책도 준비하고 해서 탔는데, 이륙하자 마자 착륙을 해서 아무것도 못 해 보았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대만국내선 항공운항시간이 짧아서인지, EVA 항공의 경우에는 아래 국제선과는 달리, 국내선에서는 아예 전자기기 사용을 금하고 있네요. 좀 허탈하겠어요. 서울-부산도 비행시간 짧아서 잠시 눈을 붙이기도 어려운 시간인데요. 아무튼 땅이 좁은 대만이라 저런 규정이 있군요. 참고로 비행시간은 3~4시간이 딱 좋은 것 같아요. 그냥저냥 비행기 탔다는 기분도 좀 내고, 영화도 보고, 기내식도 보고, 좀 지루하고 허리 아파 오기 시작하면 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