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심은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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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 국제시장 먹거리와 BIFF광장 _ 140408
갑작스럽지만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발단은 부모님이랑 얘기하다가 부산 놀러가서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하고 싶다던 저의 입방정에서 비롯됨. 그 얘기를 듣자마자 같이 가자고 부모님이 말씀하셔서 그래, 시간 나고 힘이 아직 있을 때 효도하자...하는 맘으로 이번 여행을 기획했습니다. 여기서 힘이란 바로 제 체력 얘깁니다. 단언컨대 저희 부모님이 제 백 배는 건강함. 가족 여행은 미자 시절 이후엔 처음이라 걱정이 좀 되었는데 제 체력이 바닥 나고 여행 스타일이 맞지 않았던 것 치고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난 다신 가족 여행을 가지 않으리...-_-; 우선 KTX 티켓 구매. 앱을 깔아서 전자발권까지 마쳤더니 편하더군요. 전 좌석 앞에 놓인 KTX 매거진에서 이런걸 발견했습니다. 아하하하하.

동방신기 10주년 기차여행
제목 보고 혹시 이 빠수니가...하고 들어오셨을 분이 있다면 맞추셨습니다. ㅎㅅㅎ =3 이른바 8000 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다녀온, 선택받은 180 궁녀 카시오페아 중 하나가 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레일 작문 이벤트는 당연히 패스했고, 마침 쇼핑하러 간 김에 일산 신나라에 들러서 시디를 사고 응모했는데, 하면서도 왠지 될 것 같다는 근자감이 있었다. 그래서 응모할지 말지 고민을 좀 했다. 왠 배부른 소리냐 하겠지만 늘 말하듯이 나는 혹시나 일대일로 대면하는 사태는 피하고 싶었고 사실 그것보다 더 귀중한건 내 일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빠수니도 사회적 지위란게 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한 사무실 동생 몇 명에게는 빠밍아웃을 하였지만 상사나

동방신기 팬질 하면서 산 물품들
오늘은 내가 산 '오빠를 떠올리게 하는 물건들' 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함.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DVD부터. 캐치미 프로덕션 노트. 동방신기 6집 제작과정을 담은 딥디가 7집 활동 직전에 나오는 패기... 열면 이런게 나옵니다. 사진집임. 딥디인데 어쩐지 카드도 있다. 랜덤 카드는 아니겠지, 설마... ∑ㅎㅅㅎ 사진집이 은혜로움. 이거 내용도 생각보다 알차더라.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던 활동이었는데, 결과는 어찌 되었던 에셈이 나름 공들여서 작업했다는건 알겠음.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도 보였다. 우리는 일케 일케 노력했다! 하지만 방향성이 잘못 되었다면 그런걸 보통 삽질이라고 하죠... 기타리스트 심창민과 사진작가 정윤호를

방콕 여행 :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정원_130830
조식당을 나오다가 이런 팻말을 발견했다. 물고기한테 먹이를 주면 액운이 씻긴다는 건가...? 하여튼 먹이 주는건 재밌을듯 하다며 일행들이 빵을 조금 뜯어서 연못으로 향했다. 빵을 던졌다. 오오, 먹는다. 먹는다. 안보인다고? 거뭇한 그림자가 보이나요? 안보인다고요? ...보다 보니까 점점 징그러워져서 난 이쯤해서 도망감;;; 물고기가 있는 연못은 이렇게 풀장이랑 연결되어 있다. 연못물이 뿌연게 짜오프라야 강물 그대로인듯...-_-;; 방콕에 와서 연꽃은 원 없이 보고 있구나. 야외 정원을 구경하면서 저녁 식사 후에 맛사지를 받기 위해서 예약을 하러 슬슬 아난타라 스파 쪽으로 이동. 조식당에서 스파까지 가는 이동 경로 중에서 찍은 사진들.

방콕 여행 :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조식 야외 코너_130830
이 날도 일어나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꼬물꼬물 식당으로 기어간다. 이 날은 안쪽으로 한 단 올라가 있는 공간에 자리를 배정 받았다. 좀 답답한 느낌이긴 해도 덜 붐벼서 오붓하고 조용하게 식사를 즐기기엔 괜찮은 자리. 커피 한 잔 받아두고, 식사를 가지러 간다. 메뉴는 전날과 거의 비슷하지만 조금 바뀐 것도 있다. 대표적인게 치킨 커리 추가. 이건 저번 포스팅에서 사진을 모아서 얘기했고, 이번엔 야외 섹션을 위주로. 소시지와 계란 섹션이 야외에 있다. 불을 세게 쓰고 냄새도 나니까 야외로 뺀 것 같다. 그린 파파야 샐러드. 그린 파파야 향기, 라는 영화를 보면 여주인공이 칼로 그린 파파야를 통통 두드려서 껍질을 벗기곤 얇게 채썰어서 양념을 훌훌 뿌려서 이 샐러드를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