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심은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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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여행 : 죽녹원 _ 141004

담양 여행 : 죽녹원 _ 141004

자제심은 품절♡|2014년 11월 8일

사모님께 시내로 가는 버스가 언제 오는지 물어봐서 시간 맞춰 서둘러 나갔다. 버스가 자주 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 잘 맞춰야 한다. 현금 내고ㅠㅠ 버스 타고 담양 터미널로. 담양 터미널에서 다시 어제 탔던 버스를 타고 죽녹원에 갈 예정이다. 메타세콰이어길도 죽녹원 근처에 있다. 이 버스는 303번. 쌩쌩 잘도 달리기 때문에 시간 넉넉하게 미리 나가서 기다리는게 좋다. 그리고 타겠단 표시를 팍팍 내지 않으면 쌩하니 지나감. 버스 타시는 주민들은 버스 잡기의 달인이더라고... 커피를 마셔야 정신 차리고 힘이 날 것 같아서 죽녹원 근처에서 커피 한 잔. 죽녹원 옆 골목에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댓잎 찹쌀 도너츠. 죽녹원 입구. 들어

담양 여행 : 숙소, 하심당 _ 141004

담양 여행 : 숙소, 하심당 _ 141004

자제심은 품절♡|2014년 11월 8일

숙소로 결정한 하심당은 친구가 인터넷에서 보고 알려준 한옥 민박 같은 곳이다. 백년이 넘은 한옥에서 묵는다는게 운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가격도 워낙 싸서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고 묵을만 하겠다 싶어 묵기로 했다. 담양 터미널에서는 상당히 떨어져 있어 교통이 불편하기는 하다. 차가 있으면 상관 없겠지만. 첫날 묵기 위해 갔을 때는 날이 저물어서 그냥 관방제림에서 택시를 탔다. 미터기 올라가는게 상당히 빠르므로 서울 택시 값을 생각하면 낭패 볼 듯. 택시비 생각하면 여기 묵을 때의 경제적 메리트는 사실상 없다ㅋㅋ 가서 보니까 관방제림 쪽에 펜션이 있다. 관방제림과 죽녹원 위주로 볼 생각이라면 그 쪽이 편할 듯. 숙박 인원수에 따라 방이 다른데 두 명이 묵는 방은 굉장히

담양 떡갈비 정식 _ 141003

담양 떡갈비 정식 _ 141003

자제심은 품절♡|2014년 11월 1일

근처에 떡갈비 음식점이 골목을 이루고 있어서 대충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기로 함.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 없는건 싫으니까 골목 거의 끝까지 내려가다 들어간 음식점에서 먹었다. 전채. 대통밥. 자꾸 내가 죽통밥이라고 했는데, 그거 아니라고ㅋㅋㅋㅋ 저 숯은 당연히 빼고 먹는다. 요렇게 한 상 차림. 찬이 깔끔하게 나와서 입에 잘 맞았다. 떡갈비. 남자분들은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이 정도가 딱 적당. 완전히 미트볼처럼 간 고기가 아니다. 덩어리가 살아 있음. 다른 한쪽엔 찌개를 퍼서 먹게 되어 있다. 1인분에 만오천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이래서 여행기는 갔다 와서 바로 써야 해; 기억이 가물...) 나는 만족했다. 아

해 질 무렵의 관방제림 _ 141003

해 질 무렵의 관방제림 _ 141003

자제심은 품절♡|2014년 11월 1일

시간이 늦어서 죽녹원은 다음날 아침에 오기로 하고, 노을을 즐기며 관방제림 산책이나 하다가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고-_- 차도 많고=_= 경치도 좋구나. 죽녹원 입구 근처에 있는 관방제림은 관방제, 즉 관방천의 '제' 둑방에 심은 나무들로 이루어진 산책길이다. 그래서 요렇게 사람들이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도 있다. 하지만 돌이 평평하지는 않아 발목도 약하고 겁도 많은 나는 이 길로 건너지는 않음ㅋㅋ 멀리서 보면 더 멋지다. 비교적 사람이 없을 때 한 장. 실제로는 저 길 초입의 평상에서 어르신들이 화투-_- 바둑을 즐기고 있거나 연인들이 앉아 사랑을 속삭이고 있으므로 비어 있는 경우를 별로 못 봤다. 새 봤다. 와! 길을

서울에서 광주, 다시 담양으로 _ 141003

서울에서 광주, 다시 담양으로 _ 141003

자제심은 품절♡|2014년 11월 1일

친구랑 가까운 곳으로 한 번 더 여행 가자는 말이 나와서 어딜 갈까, 하다가 대나무를 보러 담양에 가기로 했다. 담양이 큰 도시는 아니다 보니 숙소가 많지 않다고 해서 어딜 가야할지 몰라 부랑부랑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웹서치로 찾은 한옥 민박에 머물기로 하고 예약부터. 민박집 사장님에게 전화 걸어서 예약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올 예정이냐고 물으시길래, 하루에 두 번 있는 담양행 고속버스를 타고 갈 생각이라고 했더니 굳이 그렇게 시간 맞출 필요 없이 자주 오는 광주행 버스를 타고 거기서 다시 담양 오는 버스를 타고 죽녹원에서 내려서 구경하다 오는게 더 편할 거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돌아올 때는 담양에서 서울로 오는 버스를 타고 오기로 했다. 예약은 미리 해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