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와 앨리스를 위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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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끝

선수들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 올해의 낙 하나가 끝났네요. 이제부턴 정말 공부 뿐이야! 할 일이 없으니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죠. 메이저리그는 한풀이를 열심히 하는데, 엘지와 롯데는 언제쯤 한을 풀 수 있을지…

간사이 여행(12/19~12/25) #8

간사이 여행(12/19~12/25) #8

드디어! 가이유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얼마나 먼 길을 걸어왔던지요. 오사카코 역에서 내려서 쭉 걷다 보면 높게 올린 건물이 보입니다. 그 곳이 바로 가이유칸입니다. 저는 근처 가게에서 점심을 먹고(관광객은 안 보이더군요), 바로 들어갑니다. 저번에 말했던 킷푸를 이용해서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가이유칸 안의 카페에서도 마찬가지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카와우소 기여워요 카와우소! 아웅 얘네들 보느라 한 30분 정도는 유리판넬 앞에서 버텼던 것 같습니다. 카와우소는 사실 이케부쿠로에 있는 선샤인 수족관에서 보는 게 더 재밌긴 하지만요. 여하간 가이유칸의 카와우소도 기여웠습니다 헤헤 *-_-*

간사이 여행(12/19~12/25) #7

간사이 여행(12/19~12/25) #7

멀고 먼 길을 걸어 토다이지에 도착했습니다. 절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다들 안으로 들어가서 참배하거나 절 안에 자리한 유명한 '기둥'을 보기 위해 이곳에 온 사람들입니다. 위에 뿔 같은 게 나 있는데요, 이러한 양식은 일본의 성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까먹었음) 옆으로는 길이 나 있습니다. 이렇게 불상이 떡하니 서 있기도 하고요. 아니, 앉아 있는 건가? 여하간 손바닥을 펼치고 밑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절 옆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가면 이렇게 됩니다. 사람이 없는 걸 보니 이쪽 길은 막아둔 모양입니다. 왜 막아두었는지는 쉽게 짐작 가능할 겁니다. (내부수리, 방향 통제 등등) 당연하게도 동일본 대지진 모금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간사이 여행(12/19~12/25) #6

간사이 여행(12/19~12/25) #6

그러고 보니 교토에서 후시미이나리 다녀온 얘기를 못 드렸네요. 간략하게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올라가다 산 중턱에서 찍은 사진. 저처럼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겨울에도 열심히 걷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습니다. 이 날은 저녁이라 간단히 둘러보고 아라시야마로 갔습니다. 후시미이나리는 다음 번에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여긴 어딜까요? 코후쿠지(興福寺)의 오층탑입니다. 아침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슴 구경이나 합니다. 그리고 공원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요. 보시다시피 사슴이 많습니다. 바닥에는 사슴 똥도 많고요. 겨울에는 밟아도 크게 문제 없었던 것 같습

간사이 여행(12/19~12/25) #5

간사이 여행(12/19~12/25) #5

우지에 도착하니 시간은 점심이었습니다. 역에서 나와 식당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뭘 먹었더라? 우지산 녹차를 섞은 소바를 먹었던 것 같네요) 뵤도인 가는 길을 따라 천천히 걷습니다. 한 15분 정도 걷다 보면 뜬금없이 강이 툭 튀어나옵니다. 겨울이고 흐린 날씨라 물살이 한층 거세 보였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리저리 주변을 둘러봅니다. 우지 하면 무라사키 시키부죠. 우지바시를 배경으로 시키부님의 사진을 찍습니다. 여신 같아 보이네요. 맛챠와 차당고, 커피, 소바 등을 판다고 적혀 있네요. 자전거는 주인이 애용하는 물건이겠죠? 고양이도 궁금한지 문 밖에서 가게를 들여다봅니다. 음... 니신소바가 900엔이니 가격대는 적당하군요. 그리고 강을 둘러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