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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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가 3D로 재개봉 대열에 합류한다
20세기 폭스는 재난영화 전문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의 히트작 중 하나인 1996년작 '인디펜던스 데이'를 3D화해서 재개봉한다고 발표했니다. 디즈니가 '라이온킹 3D'로 상당히 쏠쏠하게 재미를 본 뒤로 고전 히트작을 3D화해서 재개봉하는 게 일종의 유행이고 얼마 전에는 '쥬라기 공원'의 3D 재개봉이 발표되기도 했지만 설마 이 영화가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될 줄이야... 당시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고, 북미에서도 엄청 히트한 작품입니다. 볼거리 면에서도 아주 화끈하기도 했고. 7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서 북미에서만 3억 달러 이상, 전세계적으로는 8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흥행 전적도 있습니다. 이 영화의 후속에 대해서는 꾸준히 이야기가 나왔었고 롤랜드 에머리히 감

'지아이조2'의 개봉이 연기된 진짜 이유들
'지.아이.조2'는 개봉을 한달 앞두고, 광고까지 다 해놓고 갑자기 개봉일을 무려 내년 3월까지 연기해버려서 충격과 공포를 던져주었습니다. 제작과 배급을 맡는 파라마운트가 말하길 3D 영화가 인기가 높기 때문에 컨버팅 작업을 통해 3D화하기 위해서라는데 이 이유를 납득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죠. 그런 와중에 데드라인닷컴을 통해서 속사정이 흘러나왔습니다. (관련기사) 데드라인닷컴에 의하면 가장 큰 이유는 전편의 주인공이었고 이번편에서는 일찌감치 퇴장한다고 알려졌던 채닝 테이텀이었다고 합니다. 요즘 그의 주가가 한창 상승하고 있는지라 앞으로도 이 시리즈에 그가 계속 출연해주길 바랐다는 것이죠. 또한 내부 시사회 결과 그와 관련된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나왔기 때문에 재촬영을 위해서 일정

레지던트 이블5, 무려 46장의 신작 포스터 융단폭격!
시리즈 5번째 '레지던트 이블5 : Retribution'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무려 46장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 2장 공개한 후에 잠잠하더니 갑자기 이런 융단폭격을 하다니... 포스터 종류가 워낙 많고, 또 보다 보면 전부 마케팅에 쓸 완성 포스터라기보다는 내부적으로 컨셉 포스터 작업해본 걸 죄다 공개해버린 것 같은 느낌이라 이중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활용될 포스터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군요. 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46장이나 풀리니 임팩트가 엄청나게 강렬합니다. 이번에도 3D로 만들어질 예정이고 주인공은 여전히 밀라 요보비치가 연기하는 앨리스. 영화에서도 인기 캐릭터인 시에나 길로리가 연기하는 질 발렌타인도 참전. 또한 원작과의

국내 박스오피스 '맨 인 블랙3' 첫주 120만 돌파!
10년만에 돌아온 후속작 '맨 인 블랙3'이 북미와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767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106만 5천명, 첫주 121만 명의 관객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03억 3천만원에 이릅니다. 전작을 보면 10년 전이라 제대로 전국관객 집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서울시에서 85만 1천명의 관객을 모은 것만 기록으로 남아있는데, 이 시리즈에 추억을 가진 관객들은 그보다는 훨씬 많았던 모양입니다. 이전 시리즈의 베리 소넨필드 감독,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가 모두 돌아오고,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그리는 만큼 케이의 젊은 모습을 조쉬 브롤린이 연기합니다. 알 수 없는 사건으로 현실이 뒤바뀌고 외계인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지구. 게다가 MIB 소속 베

맨 인 블랙3 - 10년만에 돌아온 추억의 마침표
저에게는 실망스러웠던 '맨 인 블랙2' 이후 자그마치 10년. 무려 10년만에 후속작을 만들다니, 단순히 이게 인기 시리즈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어가려고 만들었다면 이 기간은 너무 길었죠. 분명히 할 이야기가 있어서 만들어보고 싶어했고 감독도 배우들도 '해보자' 할만한 상황이지 않았을까. 영화를 보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한번쯤 마무리를 짓고 싶어서 이걸 만들었다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시리즈의 완결편이고 더 이상 후속작이 나올 건덕지가 없단 소리는 아닙니다. 영화 컨셉상 얼마든지 더 외계인으로 사건을 일으키고, 또 검은 선글라스 끼고 검은 양복 입은 남자들이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면 되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 이야기는 1부터 시작된 이야기의 마무리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