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소넨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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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쇼티"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1월 4일

이 영화는 그동안 망설임이 정말 많았습니다. 결국 그 망설임을 이기고 결국 샀죠. 블루레이 중기 타이틀 입니다. 사실 좀 파란만장한 타이틀이긴 하죠. 서플먼트가 많은데, 자막이 지원 안 됩니다. 아쉬운 일이죠. 디스크 이미지는 적당해 보이긴 합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사실 이 타이틀이 9천 5백원 아니었으면 안 샀을 듯 합니다. 좋아하는 영화이긴 한데, 블루레이가 너무 부실해서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1999

DID U MISS ME ?|2019년 9월 28일

1999년이라는 제작 시기와 감독이 베리 소넨필드라는 점을 보면, 누가봐도 이거 그냥 아류로써 한철 장사 해보려 했던 게 아닌가 싶어진다. 아, 주연도 윌 스미스로 동일하다는 점. 극중 시점에서도 이미 끝난 전쟁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남북 전쟁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던 미국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여기에 각기 다른 성격과 능력을 지닌 두 캐릭터를 버디 무비로써 콤비로 이어 붙이고, '맨 인 블랙' 마냥 각종 하이테크 스팀펑크 무기와 장비로 그들을 보좌하는 방식의 영화. 사실 존나 괴작이라고 본다. 만듦새가 좀 괴상한 영화다. 분명 할리우드 1류들이 붙었는데, 대체 왜 영화에서는 B급 2류의 냄새가 진동하는 것인가. 거대 거미 로봇과 날으는 자전거가 난무하는 세계관이라

맨인블랙3, SF 액션 블록버스터가 무색한 프리퀄

맨인블랙3, SF 액션 블록버스터가 무색한 프리퀄

ML江湖..|2012년 5월 30일

전설의 '그들이 돌아온다'며 호기좋게 나선 SF 영화가 있다. 그건 바로 '맨인블랙' 시리즈다. 수많은 SF 장르에 있어서 이 영화만큼 나름의 사랑을 받아온 영화도 없지 않을까.. 그렇다고 시리즈가 많이 나온 것도 아니요, 기존에 영화론 꼴랑 2편을 가지고 전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는 이 영화의 포지셔닝은 단순하다. 진중하듯 가볍게 좌충우돌하며 우주공생론(?)적 차원에서 지구인과 함께 사는 외계인을 관리 감독하며 이끌어온 재미난 그림들. 97년 1편이 소위 대박을 치며 나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02년 2편이 현란한 비주얼을 앞세우고도 의외로 삐끗해 전편만 못하다는 평을 받았다. (아닌가?!) 그런데 그땐 그런 이야기가 먹혀서 나름 인기를 구가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났다. 그 감독에 그 배우들 그대로 이

맨 인 블랙3 - 10년만에 돌아온 추억의 마침표

맨 인 블랙3 - 10년만에 돌아온 추억의 마침표

저에게는 실망스러웠던 '맨 인 블랙2' 이후 자그마치 10년. 무려 10년만에 후속작을 만들다니, 단순히 이게 인기 시리즈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어가려고 만들었다면 이 기간은 너무 길었죠. 분명히 할 이야기가 있어서 만들어보고 싶어했고 감독도 배우들도 '해보자' 할만한 상황이지 않았을까. 영화를 보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한번쯤 마무리를 짓고 싶어서 이걸 만들었다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시리즈의 완결편이고 더 이상 후속작이 나올 건덕지가 없단 소리는 아닙니다. 영화 컨셉상 얼마든지 더 외계인으로 사건을 일으키고, 또 검은 선글라스 끼고 검은 양복 입은 남자들이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면 되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 이야기는 1부터 시작된 이야기의 마무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