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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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공모자들' 왕좌 점령
임창정, 최 다니엘, 오달수 주연 '공모자들'이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497개관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53만 3천명, 한주간 74만 9천명의 관객이 들어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흥행수익은 56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이 150만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군요. 여행을 떠나는 수많은 인파 속 중국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른 상호(최다니엘 扮)와 채희(정지윤 扮). 둘만의 첫 여행으로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그날 밤, 상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출구 없는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여객선 안에서 아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더 혼란스러운 것은 여행 중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아내의 물건도 모두 사라진 것! 게다가 탑승객 명단에조차

북미 박스오피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10억 달러 돌파
제프리 딘 모건 주연의 호러 스릴러 '포제션 : 악령의 상자'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281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773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6294달러로 양호한 편. 제작비가 140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꽤 좋은 출발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하고 있고 관객평은 그럭저럭.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앤틱상자를 집으로 가져온 클라이드의 딸 엠. 상자는 마치 열리지 않길 바라는 것처럼 굳게 닫혀만 있는다. 상자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엠은 우연히 상자를 열게 되는데... 상자가 열린 후 엠은, 남몰래 어두운 주방에서 날고기를 먹고, 수백 마리의 나방이 가득한 방에 앉아 상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점점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딸을 걱정하는 클라이드는 그녀를 병

포제션, 로우리스 북미 개봉 첫날 성적
우리나라에도 개봉은 결정된(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안나옴) 제프리 딘 모건 주연의 호러 스릴러 '포제션 : 악령의 상자'는 281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605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로 출발했습니다. 첫주말수익은 1500만 달러 정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장르적 특성상 제작비가 1400만 달러의 저예산이다 보니 꽤 좋은 시작입니다. 평론가들은 혹평하고 있고 관객평은 그럭저럭.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앤틱상자를 집으로 가져온 클라이드의 딸 엠. 상자는 마치 열리지 않길 바라는 것처럼 굳게 닫혀만 있는다. 상자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엠은 우연히 상자를 열게 되는데... 상자가 열린 후 엠은, 남몰래 어두운 주방에서 날고기를 먹고, 수백 마리의 나방이 가득한 방에 앉아

국내 박스오피스 '이웃사람' 도둑들 천하를 끝내다
여행 다녀온 관계로 평소보다 이틀 늦게 전해드리는 국내 박스오피스 포스팅. 이번주 1위는 지난주까지 천만돌파의 위업을 달성한 '도둑들'의 천하를 끝내고 강풀 웹툰 원작의 '이웃사람'이 차지했습니다. 600개관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78만 2천명이 들었고 첫주 109만 6천명, 흥행수익은 81억 8천만원에 달합니다. 손익분기점이 140만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별 문제없이 넘을 것 같군요. 강풀 웹툰 원작 영화의 징크스도 슬슬 끝나가는가...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천호진 주연.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

대관령 여행 3일차 - 마지막은 바다를 즐긴다
2박 3일로 떠난 대관령 여행 마지막날. 바로 어제였는데, 새벽에는 비는 별로 안내려도 바람이 무지무지하게 쎄게 불어서 펜션의 나무 하나가 깎이더니 수영장으로 풍덩!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그래도 한 9시경에는 그냥 흐리기만 할뿐 비도 안 내리고 바람도 별로 안부는 상태라 계곡 구경하면서 산책이나 좀 하고... 돌아와서는 이런 아침을 처묵처묵한 뒤에 짐 정리하고 펜션을 떠날 준비를 했죠. 이때쯤에는 또 날씨가 잠깐 해가 났다 말다가 하는 실로 애매한 날씨였기 때문에 그냥 서울로 갈지, 아니면 바다에 들러볼지 고민하다가 결국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근처의 남애 해수욕장. 날씨는 흐리고 사람은 하나도 없어서 마치 우리가 이곳을 전세낸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독점기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