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공모자들' 왕좌 점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9월 4일 |
![국내 박스오피스 '공모자들' 왕좌 점령](https://img.zoomtrend.com/2012/09/04/a0015808_50455ed62b71c.jpg)
임창정, 최 다니엘, 오달수 주연 '공모자들'이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497개관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53만 3천명, 한주간 74만 9천명의 관객이 들어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흥행수익은 56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이 150만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군요. 여행을 떠나는 수많은 인파 속 중국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른 상호(최다니엘 扮)와 채희(정지윤 扮). 둘만의 첫 여행으로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그날 밤, 상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출구 없는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여객선 안에서 아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더 혼란스러운 것은 여행 중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아내의 물건도 모두 사라진 것! 게다가 탑승객 명단에조차
국내 박스오피스 '독전' 대박 스타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5월 28일 |
![국내 박스오피스 '독전' 대박 스타트!](https://img.zoomtrend.com/2018/05/28/a0015808_5b0c2a1747eed.jpg)
뱀죄 액션물 '독전'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135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09만 2천명, 한주간 179만 6천명이 드는 대박 스타트. 손익분기점이 280만명인데 스타트를 보면 걱정이 안 되는군요. '26년'과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의 이해영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조진웅, 김성령, 류준열 주연. 줄거리 :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 실체 없는 적을 추적하라!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난다.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국내 박스오피스 '데드풀' 17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2월 23일 |
![국내 박스오피스 '데드풀' 170만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6/02/23/a0015808_56cc120f38ed7.jpg)
'데드풀'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에 유료상영회 명목으로 변칙개봉해서 8위에 올랐었지요. 정식 개봉은 1035개관으로 확대하면서 주말 106만 4천명, 누적 170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43억 7천만원입니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검사외전'입니다. 주말 45만 2천명, 누적 903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721억 9천만원. 이제야 관수가 741관으로... 해먹을거 다 해먹고 나서 줄인거라 뭐-_-; 기세가 팍 줄어들었는데 천만 돌파가 힘들어보일 지경. 과연 어거지로 천만이 될때까지 밀어붙일지 포기할지를 주목해볼만하겠군요. 배급 독점 이슈를 일으킨 작품들이 천만이 보이면 어떻게든 관수를 지키고 할인권을 뿌리건 뭘 하건 해서라도 넘기고는 했죠. 천만 돌파라는 상
보이 넥스트 도어, 모데카이 북미 개봉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월 25일 |
![보이 넥스트 도어, 모데카이 북미 개봉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5/01/25/a0015808_54c455930091f.jpg)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세 편. 그중에는 조니 뎁의 신작과 루카스 필름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만. 'The Boy Next Door' 는 '미이라3'과 '트리플 엑스', '분노의 질주'의 롭 코헨 감독 연출, 제니퍼 로페즈, 라이언 구즈먼, 크리스틴 체노웨스 주연의 스릴러입니다. 이혼한지 얼마 안 되는 주인공이 우연히 알게 된 옆집 청년과 관계를 맺은 후, 그의 편집증적인 집착으로 인해서 나락으로 빠져드는 이야기. 신작 중에는 가장 나은 성적을 거뒀는데, 260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57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2위 데뷔했어요. 첫주말 수익 예상치는 1600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이 영화의 최고 장점은 제작비 400만 달러 짜리 초저예산이라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