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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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터널' 3주 연속 1위
'터널'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66만 5천명, 누적 628만 1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510억 3천만원. 슬슬 성수기가 지나가서 1위는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긴 하는군요. 물론 그래도 이 영화의 흥행은 아주 훌륭합니다. 손익분기점 320만명을 두 배 뛰어넘을테니.. 한편 이 영화는 북미에도 개봉했습니다. 28위로 출발했군요. 3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8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501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는 시점에서는 리뷰가 6개밖에 안되긴 하지만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에 평점 7.7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군요. 아시아 영화 전문 배급사인 웰고USA가 배급했는데 '부산행'과 '곡성'도 이 배급사가 배급

북미 박스오피스 '맨 인 더 다크' 1위
호러 영화 '맨 인 더 다크' (원제는 Don't Breathe)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에는 10월 개봉 예정입니다. 2013년에 개봉한 '이블 데드' 리메이크판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빈집털이를 일삼던 십대들이 이라크 참전용사였던 장님 노인의 집을 털러 들어갔다가 겪는 호러블한 상황. (초자연적인 이야기 아닙니다) 305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612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8559달러로 990만 달러의 초저예산 호러 영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척이나 성공적인 출발입니다. 해외수익도 적긴 하지만 190만 달러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2801만 달러군요. 손익분기점은 첫주만으로도 가뿐하게 넘겼습니다.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입니다. 2위는

고스트 버스터즈 - 의외로 나쁘지 않은 리부트
2편 이후 27년만에 '고스트 버스터즈'가 돌아왔습니다.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대단히 시끄러운 과정을 거친 끝에 국내 개봉이 이루어졌죠. 영화 자체에 대해서보다도 영화가 만들어지고, 제가 그걸 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더 할말이 풍부할 것 같군요. 시작은 중간에 오리지널 멤버들을 캐스팅한 3편을 제작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협상 단계부터 난항을 겪다가 해롤드 래미스가 사망하면서 기획이 좌초되고 말았어요. 하지만 처음 3편 제작을 해보자고 나선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기획을 변경하게 됩니다. 3편 대신 리부트를 제작하는 쪽으로 바뀌었고, 그리고 원작과 달리 여성 4인조가 유령을 퇴치하는 이야기가 되었죠. 이 기획이 발표되었을 당시의 반응은 영 좋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게 대체 무

맨 인 더 다크, 메카닉 : 리쿠르트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호러 영화 '맨 인 더 다크'는 (원제는 Don't Breathe) 한국에는 10월 개봉 예정입니다. 2013년에 개봉한 '이블 데드' 리메이크판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빈집털이를 일삼던 십대들이 이라크 참전용사였던 장님 노인의 집을 털러 들어갔다가 겪는 호러블한 상황. (초자연적인 이야기 아닙니다) 305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002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했습니다. 제작비 990만 달러의 초저예산 호러 영화라서 첫주말 수익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거뜬하게 넘길 것 같군요.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입니다.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영화 '메카닉 : 리크루트'는 2011년작 '메카닉'의 속편입니다. '메카닉'

국내 박스오피스 '터널' 500만 돌파
이번주는 전체적으로 극장가가 비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터널'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6% 감소한 111만 9천명, 누적 508만 5천명이 들면서 5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손익분기점 320만명은 가뿐하게 돌파한 빅히트. 올해 여름은 정말 국산 블록버스터들의 기세들이 무섭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414억 2천만원. 2위는 전주 그대로 '덕혜옹주'입니다. 주말 50만 2천명, 누적 483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385억 7천만원. '터널'에 비하면 흥행세가 쳐지긴 합니다만 손익분기점 350만명을 가뿐히 넘긴 후에도 꾸준히 흥행하고 있습니다. 500만명 돌파는 확정적이겠고, 슬슬 극장가가 비수기로 접어드는 와중에 600만 돌파는 어떻게 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