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터널'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8월 30일 |
'터널'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66만 5천명, 누적 628만 1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510억 3천만원. 슬슬 성수기가 지나가서 1위는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긴 하는군요. 물론 그래도 이 영화의 흥행은 아주 훌륭합니다. 손익분기점 320만명을 두 배 뛰어넘을테니.. 한편 이 영화는 북미에도 개봉했습니다. 28위로 출발했군요. 3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8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501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는 시점에서는 리뷰가 6개밖에 안되긴 하지만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에 평점 7.7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군요. 아시아 영화 전문 배급사인 웰고USA가 배급했는데 '부산행'과 '곡성'도 이 배급사가 배급
서울의 봄 올해 6번째 손익분기점 달성한 한국 영화 등극! 앞으로 관객수 돌파에 따라 세울 신기록 정보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12월 4일 |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 '프리즈너스'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9월 22일 |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두 편.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 주연이라는 근사한 캐스팅의 '프리즈너스'는 우리나라에도 10월 2일 개봉하는 범죄 스릴러입니다. 3260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701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로 데뷔. 주말성적은 2천만 달러 이하일 것 같은데, 46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북미 시작이 1위긴 해도 그리 좋진 않네요. 하지만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상당히 호평 중이기 때문에 롱런을 기대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혹은 해외 개봉에 기대하거나... 한가로운 휴일, 평화로운 마을 두 부부의 딸이 사라졌다. 세상이 모두 이 사건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가 붙잡힌다. 그러나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는 용의자는 풀려나게 되고 사
국내 박스오피스 '주토피아'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3월 22일 |
'주토피아'가 지난주 개봉 4주만에 1위에 오르더니, 이제는 또 2주 연속 1위를 지키는군요. 실로 흥미로운 롱런입니다. 지난주대비 상영관수도 90개 정도 더 늘었고, 주말 관객수도 4.4% 증가한 35만 8천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는 281만 3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18억 6천만원입니다. 300만명은 무난하게 넘어갈 것 같군요. 2위는 전주 3위였던 '런던 해즈 폴른'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9.9% 감소한 19만 2천명, 누적 61만명, 누적 흥행수익 49억 6천만원. 3위는 전주 2위였던 '귀향'입니다. 주말 15만 2천명, 누적 342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260억 6천만원. 4위는 전주 그대로 '널 기다리며'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