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맥카시

Category
아이템: 멜리사맥카시(14)
포스트 갯수14

"고스트버스터즈"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5일 | 
이걸 결국 샀습니다. 싸게 구할 기회가 생겨서 말이죠.  참고고 국내 블루레이는 확장판이 같이 실려 있습니다.  뒷면에는 서플먼트 내역이 써 있습니다. 의외로 음성해설에, 음성해설 한글자막까지 다 지원 하더군요.  디스크 이미지는.....솔직히 좀 당황스럽습니다.  내부는 4인방 입니다.  약간 더 높은 가격으로 샀는데, 그 이유가 이거 때무입니다.  이 서플먼트는 따로 기록 되어 있습니다.  보너스 디스크 입니다. 솔직히 종이 케이스로 따로 주는 것도 영 그런데, 디자인은 더 피곤합니다;;;  사실 안 살까 했습니다. 그런데......음성해설이 너무 궁금해서 말이죠. 뭐라고 이야기 하는지 궁금한 영화라고나 할까요?

고스트버스터즈, 2016

By DID U MISS ME ? | 2021년 12월 7일 | 
<고스트버스터즈>의 여성판 스핀오프이자 리부트. 개봉 당시 단순한 미러링과 과도한 페미니즘 등의 영화내외적 요소들로 인해 젠더 갈등을 부추겨 비평과 흥행 양단에서 모두 실패한 영화다. 하지만 최근 넷플릭스판 <카우보이 비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덧붙였듯, 여기서도 '소신발언'이라는 네 글자를 부적처럼 붙이고 시작해야할 것 같다. 나는 이 2016년 버전의 <고스트버스터즈>가 못만든 영화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기존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해 잘 모르는 관객들이 보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진짜 영화적 퀄리티로만 따졌을 때는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임. 종종 웃긴 순간들도 있고, 21세기 버전답게 CGI는 진일보 했으며, 무엇보다 배우들이 매력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고

[날 용서해줄래요?] 위조범이 되어버린 어느 작가의 실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0년 12월 18일 | 
<스파이>로 큰 웃음을 줬던 배우 멜리사 맥카시의 2018년 실화 드라마 코미디 영화 <날 용서해줄래요?>를 감상했다. 왕년에 잘 나가는 전기 작가였던 주인공이 굶주림에 결국 비밀스런 일까지 하게 되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가 꼼꼼하고 잔잔하게 전개된다. 글쓰기 재능을 지녔지만 괴팍한 성격과 성향으로 점점 사회에서 고립되고 그렇게 세월은 흘러 반려묘의 약값도 없는 최악의 순간을 맞는 주인공의 상황 설명이 이어진다. 초반 그녀의 작은 행동들, 비도덕적이고 공격적이며 술에 의존하는 등 '자업자득이네'하는 생각에 동정심도 별로 들지 않게 되는데, 성격이 팔자라는 말도 있고, 작가라는 자부심에 빠져있던 사람이 자신의 몰락을 방관하며 삶을 함부로 사는 것을 좋게 보기

고스트버스터즈 (2016) / 폴 페이그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9월 1일 | 
출처: IMP Awards 콜롬비아 대학교 종신 교수직을 눈앞에 둔 에린(크리스틴 윅)은 어린 시절 친구인 애비(멜리사 맥카시)가 공동으로 낸 귀신에 대한 책을 온라인 판매하는 것을 항의하러 갔다가 저택에 나타난 유령을 목격한다. 뉴욕 곳곳에 나타나는 유령을 확인한 두 사람은 기계 전문가 홀츠먼(케이트 맥키넌)과 지하철 검표원 패티(레슬리 존스)를 모아 [고스트버스터즈]를 결성한다. 물리학적으로 유령을 다루는 과학자들이 괴짜를 모아 첨단기기를 사용한 퇴마 조직을 구성하고 뉴욕을 노리는 귀신 잡는 이야기. 80년대 원작을 성별을 바꾸어 리메이크했다. 악마 부활 비슷한 조직적 음모가 뒤에 있고 뉴욕을 노리는 거대 유령과 최종 결전을 갖는다는 이야기 구도를 비롯해 팀 구성, 장비, 구해야할 공주의 존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