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 메카닉 : 리쿠르트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8월 28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호러 영화 '맨 인 더 다크'는 (원제는 Don't Breathe) 한국에는 10월 개봉 예정입니다. 2013년에 개봉한 '이블 데드' 리메이크판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빈집털이를 일삼던 십대들이 이라크 참전용사였던 장님 노인의 집을 털러 들어갔다가 겪는 호러블한 상황. (초자연적인 이야기 아닙니다) 305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002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했습니다. 제작비 990만 달러의 초저예산 호러 영화라서 첫주말 수익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거뜬하게 넘길 것 같군요.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입니다.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영화 '메카닉 : 리크루트'는 2011년작 '메카닉'의 속편입니다. '메카닉'
국내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4월 11일 |
'미녀와 야수'가 한국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34만 7천명, 누적 462만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379억 9천만원. 비수기 성적이긴 한데 그래도 대단하군요. 500만명 돌파까지는 가능할 것 같네요. 전세계적으로는 10억 달러 돌파가 목전인 상황이고... 2위는 전주 그대로 '프리즌'입니다. 3주 연속 2위를 차지하는 '프리즌'.... 주말 25만명, 누적 267만 6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17억 5천만원. 손익분기점 200만명을 훌쩍 넘기는 좋은 흥행입니다. 3위는 SF 스릴러 '라이프'입니다. '이지 머니'와 '세이프 하우스'의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 연출, 레베카 퍼거슨, 제이크 질렌할,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북미에서는 2주 앞서 개
국내 박스오피스 '토르 : 라그나로크'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1월 14일 |
'토르 : 라그나로크'가 한국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북미 쪽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달성한 참이죠. 그쪽은 3주 연속 1위는 불가능해보이지만. 주말 46만 6천명이 들었고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428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347억 3천만원입니다. 이번주에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하기 때문에 이쪽도 크게 꺾일 것 같긴 한데 500만은 불가능할 것인가... 2위는 호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 입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결국은 잔인하게 살해되면서 끝나는 생일날 이야기. 루프 호러물입니다. 초저예산 영화로 북미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도 차지하고 완전 대박이 났죠. 71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1만 2천명, 한주간 50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4
한국 박스오피스 '국가부도의 날'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2월 4일 |
'국가부도의 날'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97년 IMF 사태를 그리는 영화. '스플릿'의 최국희 감독이 연출했고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116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06만 9천명, 한주간 157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27억 5천만원. 제작비 70억원, 손익분기점 240만명 짜리 영화입니다. 출발은 걱정 없는 기세를 보여주네요. 줄거리 :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