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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2016

DID U MISS ME ?|2021년 12월 7일

의 여성판 스핀오프이자 리부트. 개봉 당시 단순한 미러링과 과도한 페미니즘 등의 영화내외적 요소들로 인해 젠더 갈등을 부추겨 비평과 흥행 양단에서 모두 실패한 영화다. 하지만 최근 넷플릭스판 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덧붙였듯, 여기서도 '소신발언'이라는 네 글자를 부적처럼 붙이고 시작해야할 것 같다. 나는 이 2016년 버전의 가 못만든 영화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기존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해 잘 모르는 관객들이 보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진짜 영화적 퀄리티로만 따졌을 때는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임. 종종 웃긴 순간들도 있고, 21세기 버전답게 CGI는 진일보 했으며, 무엇보다 배우들이 매력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고

고스트버스터즈 - 옛날 매력을 성의 없이 사용하려 하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 옛날 매력을 성의 없이 사용하려 하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6년 8월 29일

이 영화를 결국 극장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걱정이 되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만, 의외로 평가가 좋게 나오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서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걱정한 쪽은 약간 다른 면이기는 합니다만, 미리 밝히고 가자면 저는 여성이 고스트버스터를 맡는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가진 케이스는 아니라는 것을 미리 안내 드려야 할 듯 합니다. 누가 나오건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쪽이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저는 엄밀히 말 하면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 작품의 팬은 아닙니다. 즐겁게 보기는 했습니다만, 영화가 무조건 좋다고 말 하는 사람도 아니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화가 매력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딱 팝콘 영화에 머무르고 있다는 정도로 알고 있는 상황이기도

고스트 버스터즈 - 의외로 나쁘지 않은 리부트

고스트 버스터즈 - 의외로 나쁘지 않은 리부트

2편 이후 27년만에 '고스트 버스터즈'가 돌아왔습니다.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대단히 시끄러운 과정을 거친 끝에 국내 개봉이 이루어졌죠. 영화 자체에 대해서보다도 영화가 만들어지고, 제가 그걸 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더 할말이 풍부할 것 같군요. 시작은 중간에 오리지널 멤버들을 캐스팅한 3편을 제작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협상 단계부터 난항을 겪다가 해롤드 래미스가 사망하면서 기획이 좌초되고 말았어요. 하지만 처음 3편 제작을 해보자고 나선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기획을 변경하게 됩니다. 3편 대신 리부트를 제작하는 쪽으로 바뀌었고, 그리고 원작과 달리 여성 4인조가 유령을 퇴치하는 이야기가 되었죠. 이 기획이 발표되었을 당시의 반응은 영 좋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게 대체 무

고스트버스터즈(Ghostbusters) 2016 리부트 예고편

고스트버스터즈(Ghostbusters) 2016 리부트 예고편

1980년대에 2편까지 만들어지며 큰 인기를 얻었던 [고스트버스터즈]의 리부트 버전이 오는 7월 개봉한다. 도심에 출현한 유령을 소탕한다는 스토리는 변함없으나 오리지널과 달리 이번에는 고스트버스터즈 팀이 모두 여자다.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이와 관련한 책을 쓰기도 한 애비 예이츠 역에는 [스파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멜리사 매카시(Melissa McCarthy)가 캐스팅됐다. 예이츠와 함께 책을 쓴 콜럼비아 대학교의 교수 에린 길버트 역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마션]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틴 위그(Kristen Wiig)가 맡았다. 팀에 합류하는 원자력공학기술자 질리언 홀츠만 역은 코미디언 케이트 매키넌(Kate McKinnon)이, 뉴욕 지하철 직원으로 팀에 새롭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