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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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3주 연속 1위 (...)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신작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2071만 달러, 누적 2억 6228만 달러, 해외 3억 1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7천만 달러를 돌파.... 6억 달러 돌파는 확정이라고 봐야겠군요. 이쯤 되면 슬슬 궁금해지는데, 손익분기점이 8억 달러라는 말은 사실일까... 이제는 딱히 이렇다 할 이야기가 없다 보니 진위 여부가 의심되긴 합니다. 발표된 제작비인 1억 7500만 달러 대비 정상적인 손익분기점을 따져보면 이미 성공해서 이익이 나서 속편 제작 시동을 걸고도 남을 그런 상황인 거죠. 2위는 전주 그대로 'Sausage Party'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5.3% 감소한 1533만 달러, 누적 6533만 달러,

스타트렉 비욘드 - 거칠지만 신나게 달리는 우주 모험활극
전편 이후 3년만에 돌아온 리부트 시리즈 3부입니다. 제작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죠. 1, 2편을 연출한 쌍제이 감독이 스타워즈 만들러가는 바람에 새 감독 문제로 표류하다가 결국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4, 5, 6편으로 최정점까지 끌어올렸던 저스틴 린 감독이 맡았습니다. 감독 선정 과정에는 참 많은 루머들이 있었는데, 말하자면 기니까 예전의 포스팅으로 대신하지요. ('스타트렉 비욘드' 예고편이 공개되기까지) 그리고 배우들의 악재도 있었습니다. 체코프를 연기한 안톤 옐친이 젊은 나이에 별세해서 이 영화가 그의 유작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원조 스타트렉 시리즈의 스팍이었으며 리부트 시리즈에도 출연해온 레너드 니모이가 향년 83세로 별세하여 이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는 두 사람을

'벤허' 리메이크가 북미 개봉 첫날부터...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War Dogs'은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한 전쟁 코미디 영화. 조나 힐, 마일즈 텔러 주연. 브래들리 쿠퍼가 출연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위한 무기를 지원하는 계약을 맺는 무기상들의 이야기. 325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553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2위 데뷔. (참고로 1위는 여전히 '수어사이드 스쿼드'입니다. 3주 연속 1위할 기세) 4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영 출발이 좋지 못합니다.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은 별로지만 관객 반응은 괜찮군요. '벤허'는 명작으로 이름난 동명의 1959년작의 리메이크입니다. 리메이크 기획이 발표되었을 때부터 우려를 많이 샀었고 몇몇 매체들에선 올해 폭망할 영화 리스트에서 늘 대표
J.J. 에이브럼스가 '맨 오브 스틸2' 감독 후보에 오르다
흥미로운 루머가 나왔습니다. 얼마 전에 워너브라더스가 '맨 오브 스틸' 속편을 제작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나왔고, 이 타이틀은 몇년 뒤에 개봉하는 것을 목표로 할뿐 명확한 스케줄이 발표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진행을 하고 있는지 물망에 오른 감독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군요. (관련기사) J.J 에이브럼스와 더그 라이만,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후보로 올랐다고 합니다. J.J. 에이브럼스야 말이 필요없는 세계 최고의 시리즈 재활 전문가(...)이니 만큼 나올 때마다 혹평으로 두들겨맞고 있는 DCEU에 한줄기 서광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렌즈 플레어만 좀 덜 쓰면 모든 게 다 좋겠죠. 더그 라이만 감독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하나만으로도 믿을 수 있을 것

국내 박스오피스 '터널'과 '국가대표2' 희비가 교차하다
총제작비 100억원의 '터널'이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 연출,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주연. 109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82만명, 한주간 258만 1천명이 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흥행수익은 210억원. 손익분기점은 320만명 정도라는데 거뜬히 넘을 것 같습니다. 시사회 반응이 꽤 좋더니 흥행도, 평도 꽤 좋네요. 다만 원작 소설가가 호모포비아 발언을 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관련기사) 줄거리 : 집으로 가는 길, 터널이 무너졌다.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