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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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 따로 또 같이 그리고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10월 26일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으로 데뷔하며 레이디 가가와 함께 찍은 작품인 스타 이즈 본은 스타탄생이란 원작이 있다고 하더군요. 너무 오래전 작품이라 보지는 못했지만 이름은 들어본~ 진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는 정석적인 음악영화인데 의외로 흘러가는게 마음에 들었네요. 원작과 같이 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노래도 너무 좋아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음향이 좋은 곳에서 들었더니 ㅜㅜ)b 브래들리 쿠퍼도 노래를 이리 잘하다니~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엔딩의 자살로 마무리 짓는건 의외였던지라 멍~했네요. 약간 드라이하게 드라마를 쌓은 것도 있고 분명 좋아지는 지점이 있다고 봤었는데 일말의 희망을 박살내 버리는게....원작대로인지 몰라도 자살이라는 것을

[퍼스트맨] 완벽한 인간이어야 했던 남자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10월 25일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차기작이 닐 암스트롱이라고 하길레 사실 걱정이 먼저 되었었는데...취향에 맞아 다행인 퍼스트맨입니다. 물론 호불호는 심각하니 갈리겠고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이외의 관에서 관람한다면 그 격차는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쉽게 추천하기엔 좀 힘든 작품이네요. 페이크 다큐에 가까워 화질까지 열화된 필름같이 찍었기 때문에 더... 그래도 고독하고 고고한 남성의 도전기를 묵묵히 그려낸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의 작품은 한번쯤 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남자들과 달리 우직하니 생계를 맡아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는 부인(클레어 포이)의 말이 시대를 생각해봐도, 다른 부인 앞이라 그랬다고 생각해봐도 참...

[평창 오대산 상원사] 단풍 든 사자암 가는 길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10월 24일

단풍이 좋아서 상원교에서 한 컷~ 물도 시원~하니~ 상원사는 많이 봤으니 바로 비로봉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입구가 공사를 하느라 골을 파놔서 돌아가야 했네요. ㅜㅜ 그래도 단풍은 참 다양하게 든~ 석등? 부도같은게 꽤 많이 생겼던데 뭔가 했더니 스피커를 겸하더군요. 범어같기도 하고 괜찮던~ 길도 좀 더 깔끔해진 것 같고~ 불타는 듯한~

[창궐] 장르의 법칙은 왜 필요한가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10월 24일

조선, 장동건, 현빈, 좀비, 이 얼마나 매혹적인 재료들인지~ 기대하던 작품인 창궐을 익무 시사로 봤습니다. 사실 물괴를 B급 감성으로 장르적으론 어느정도 좋게 본 입장에서 잘 다듬은 물괴가 연상되더군요. 문제는 그러면서 B급 감성도 죽고 그렇다고 장르적으로 튼튼해서 부산행처럼 가느냐 하면 아니고.... 여러모로 무난한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장르적으로 봤을 때 그렇고 일반적인 한국영화로 봤을 때는~ 소프트한 좀비물로서 적절하니 잘생긴 현빈과 장동건 듀오도 나오고 픽션 사극으로서 팝콘영화로 볼만하긴 하겠네요. 장르물로서의 기대를 빼고 한국영화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릴만 합니다. 좀비가 좀비여야~ 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귀로 다르게

[올림픽공원] 단풍 나들이 - 1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10월 23일

초록이 남아있는 이 때가 참 좋던~ 날도 참 좋았고~ 단풍도 생각보다 잘 들었네요. 단풍나무보다 벚나무가 단풍이 들면 상당히 예쁜데 올해 단풍은 벚나무가 작년보다 잎이 잘 남아있어 좋던~ 부농부농~ 롯데월드타워가 공원과 잘 어울리던~ 몽촌토성에 뜬 달 까치까치 능선따라 한바퀴 돌고 싶었는데 설마 계단이 있었을 줄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