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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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엔터테인먼트의 '인천상륙작전'을 보고..
언론 시사회 직후 제목은 ‘인천상륙작전’이 아니라 ‘인천상륙준비작전’이 어울리고 장르는 ‘전쟁 영화’라기보다는 ‘첩보 영화’에 가깝다는 평이 나왔을 때부터 불안했다. 천만은 커녕 500만도 못 넘을 줄 알았다. 첩보 영화는 잘 만들기도 어렵고 잘 만들어봤자 한국에선 본전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당장 걸작 첩보 영화로 일컬어지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나 ‘스파이 브릿지’를 생각해보면 그 비스 무리한 한국판을 아무리 잘 만들어봤자 대박과는 거리가 멀 거란 생각이 든다. 이동진 평론가가 ‘무비썸 인천상륙작전 편’에서 만듦새를 비교하며 언급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타란티노라도 첩보영화로는 한국에서 안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 첩보 영화가 잘 되려면 ‘본’ 시리즈나 ‘미션 임파

제이슨 본을 보고..
2016년 여름 시즌 대작 중에선 ‘제이슨 본’을 제일 기대했다. 오매불망 개봉일만 기다리다 개봉 첫 날 보러 갔는데 김빠진 콜라 마신 기분이다. 그래도 폴 그린그래스와 맷 데이먼 조합의 클래스가 있는데 이 정도까지 떨어질 줄은 몰랐다. 오동진이 옛날에 류승완의 ‘베를린’을 보고는 21세기 최강 액션 스릴러라며 류승완이 폴 그린그래스는 물론이고 마이클 만, 오우삼과 쿠엔틴 타란티노, 멀게는 샘 페킨파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 액션감독들의 작품을 뛰어 넘어 자신이 그 대가 반열에 올랐음을 ‘베를린’을 통해 스스로 입증해 내는데 성공했다고 평했는데 이젠 조금은 동의한다. 적어도 ‘제이슨 본’보다는 ‘베를린’이 낫다. 오프닝부터 불안했다. 그 제이슨 본이 길거리 싸움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게으르고 식상한 아이디어

국가대표2 vs. 터널 vs. 덕혜옹주 흥행순위 예상
‘국가대표2’가 제일 잘 될 것 같다. 여자 영화이기 때문이다. 찻잔 속의 태풍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한때 트위터나 SNS에서 한국에는 남자 영화 밖에 없다고 성토하던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그 사람들만 영화를 지인들과 보러 가도 몇 십만은 되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요즘 사회 분위기상 여자 관객들이 똘똘 뭉쳐 뭔가 보여줄 때가 온 것 같기도 하다. 타이밍이 좋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비슷한 콘셉트의 여자 영화 ‘우리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도 대박 났었고 수애, 오연서 등 캐스팅도 빠방하다. 무엇보다 스포츠 영화는 감독이 가장 중요한데 ‘슈퍼스타 감사용’ 감독이라면 연출력도 믿을 수 있다. ‘터널’은 하정우 주연의 재난 영화이고 ‘끝까지 간다’ 감독이 연출했으니 나쁘진 않겠지만 터널에 갇힌 남자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쌍천만..
아 제발..ㅠㅠ 관련 포스팅인천상륙작전 500만 넘을까?부산행 vs. 인천상륙작전 흥행순위 예상(?) p.s. cj cg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