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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016년 여름 시즌 주가 예상 적중 실패;;

By 앤잇굿? | 2016년 8월 31일 | 
CJ CGV 2016년 여름 시즌 주가 예상 적중 실패;;
이번 여름에 개봉한 '국가대표2', '터널', '덕혜옹주' 세 편 중에선 '국가대표2'가 제일 잘 될 줄 알았다. 흥행순위 예상만 틀린 게 아니다. 올 봄까지만 해도 이번 여름 시즌이 끝날 때쯤이면 CJ CGV 주가가 20만원 대에 안착해 있을 줄 알았다. 길거리에서 CGV 극장 간판만 봐도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 CJ CGV 주주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 주가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젠 CGV 극장 간판만 봐도 한 숨이 나온다. 블로그 할 기운도 없다. 관련 포스팅국가대표2 vs. 터널 vs. 덕혜옹주 흥행순위 예상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쌍천만..

By 앤잇굿? | 2016년 7월 27일 |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쌍천만..
아 제발..ㅠㅠ 관련 포스팅인천상륙작전 500만 넘을까?부산행 vs. 인천상륙작전 흥행순위 예상(?) p.s. cj cgv

한국영화, 다시 방화 시절로 돌아가나?

By 앤잇굿? | 2015년 6월 7일 | 
한국영화, 다시 방화 시절로 돌아가나?
지금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영화는 영화가 아니었다. 방화였다. 당연히 극장에서 볼만한 수준도 아니었다. 스크린쿼터 없었음 정말 큰 일 났을 것이다. 그러던 방화가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기적처럼 영화로 업그레이드되기 시작하며 지금의 한국영화가 된 건데 몇 년 전부터 슬슬 방화 시절로 돌아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가 심각하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이건 꼭 극장에서 봐야 해! 라는 평가를 받을만한 영화는 정말 몇 편 되지 않는다. 앤잇굿 한국영화 베스트 선정도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물론 아무리 심각하다해도 90년대 중반 이전 수준으로 퇴보하진 않을 것이다. 나는 가끔 밤에 잠이 안 오면 올레티비에 올라와 있는 8~90년대 방화들을 잠깐씩 돌려보

'방콕 판타지'를 읽고..

By 앤잇굿? | 2015년 6월 6일 | 
'방콕 판타지'를 읽고..
며칠 전 CJ CGV를 매도한 기념으로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졌는데 딱히 뭘 줘야 할지 몰라 고민만 하던 중 문득 해외여행 그 중에서도 태국 여행이 떠올랐다. 주변에서 태국이 남자들에게 그렇게 좋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국 여행 관련 책들을 검색하기 시작했지만 딱히 이거다 싶은 책이 없었는데 이 책은 표지와 제목이 임팩트 있어서 읽게 되었다. 방콕 판타지?! 내용도 충분히 임팩트 있었다. 중반까진 평범한 여행 정보 책이었으나 그 후부턴 방콕의 나이트 라이프 가이드였다. 이 책에 따르면 방콕은 소심한 한국 남성들의 판타지를 실현해 주는 도시이다. 평범한 한국의 아저씨들에게 그동안 억압받고 박탈당해왔던 젊음과 열정, 삶의 재미를 잠깐이나마 되찾아 준다고 한다. 다이내믹하고 섹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