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lc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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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postsSoutheast Road trip #8
즐거웠던 fourth of July를 뒤로 하고 오늘은 떠나야 하는 날. 오늘 아침에는 중요한 일정이 하나 있었는데 차 점검을 받으러 딜러쉽에 가야 하는 것. 플로리다에서 regular check up을 받고 난 뒤에 운전 해서 오는 동안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체크하다보니 느낌이 그런게 아니라 정말로 쏠리고 있었다. 뉴올리언즈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딜러쉽에 예약을 해뒀다. 일어나서 아침먹고 짐 챙겨서 나가면 딱이네! 하고 준비를 하는데갑자기 알람이 뽹뽹 울리기 시작했다. 소리 진짜 뽹뽹거림. 뭐냐. 누가 장난으로 fire alarm을 내렸나 하고 그냥 무시하는데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 안되니까 계단으로 대피하시오 대피하시오 가야하나 말

Southeast Road trip #7: eat more
레스토랑에 가기 전 잠시 호텔에 들러 짐을 다시 챙기고 옷도 갈아입고 나왔다. 웨이팅이 쩐다는데.. 아쉽게도 미리 예약은 안받아서 그냥 운에 맡기는 수 밖에 없었다. 좋아 식당으로 가보자. 호텔 문앞에서 트롤리 정류장에 가려고 지도 앱을 키고 찾아보는데homeless처럼 보이는 흑인아저씨가 갑자기 오더니 racism + sexual harassment이 섞인 말을 막하면서 우리를 쳐다봤다. 우리보고 중국인이라면서ㅋㅋㅋ 아시안 남자들이 돈은 있지만 별로다.. 결론적으로는 자기를 만나라는..? yeah sure sure. 알았으니 가시라고~ 했더니 중얼중얼 하면서 사라졌다. 참 별 지랄이네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냥 헛웃음을 지으면서 걸어가는데 동생의 뜬금 없는 질문에 빵 터졌다.

Southeast Road trip #6: more oysters
남부에 들릴 때 마다 꼭 먹고 싶은것들 중 하나는 Grits. 옥수수로 만든 오트밀, 죽? 같은 요리이다. 제대로 만든 치킨이랑 그릿츠라면 남부는 행복한 곳이야. 아쉽게도 근처에는 다 관광객들 상대라 그런가 fancy ver. 의 그릿츠 밖에 없었다. 나는 그냥 버터랑 치즈가 들어간 노멀한 그릿츠가 먹고 싶은데. 열심히 근처 식당을 찾아 soul food로 유명하다는 식당을 찾았다.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자기 전까지 동생한테, 나 내일 그릿츠 먹으러 갈거야. 아침에 눈뜨면 선크림만 바르고 그릿츠 사러 갔다 올거야,라고 말하고 잤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눈을 뜨고 몸이 피곤해서 나갈까 말까 잠시 고민하다내 식욕이 내 귀찮음을 이겨버려서 선크림 바르고 나갈 준비를 했다. 그!릿!츠!

Southeast Road trip #1
동생은 본인이 원해서 이사를 한게 아니기 때문에 군대에서 포장이사를 커버해준다. 단점은 이사시즌이라 이사센터들이 다 너무 바쁘다는 점. 동생도 간신히 날짜를 받았는데 목요일 아침밖에 안된다고 해서 그냥 오케이했다. 목요일날 아침내내 짐을 옮겨서 다 보내고 집주인이랑 얘기 된 일요일 오후까지 우리는 맨바닥에서 버텼다. 담요랑 쿠션 하나씩 챙겨놓기는 했는데 온몸이 다 아팠다. 그렇게 일요일 점심 전에 집주인이 와서 walk thru 끝내고 키를 넘기고 잭슨빌 아파트와는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다. 야호. 바로 출발하면 좋겠지만 월요일날 출근해서 뭐 report 서류에 사인받고 어쩌구저쩌구 해야한다고 해서부대안에 있는 호텔을 하루 잡았다. 침대에서 잘 수 있어! 중요한 물건들만 차
Florida days #2
오자마자 다음날 duty가 잡힌 동생은 월요일날 일이 끝나고 온다고 했다. 어쩌다 보니 나 혼자 하루 반을 보내게 생겼군. 도착하고 다음날은 너무 피곤해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이것저것 찾아먹었다. 마켓가서 사온 블루베리랑 건강을 매우 챙기는 동생집에 가득한 넛츠들. 얘는 요거트도 설탕없는 불가리안 요거트 (그릭이었나?)를 먹어서 꿀을 좀 얹어먹었다. 아이스크림 맛이 왜이래 하고 봤더니 dairy free였다. 나는 그냥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좋다..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았던 브랜드. 이거말고 다른거는 진짜 돈주고 왜 먹는지 모르는 맛이었다. 하루가 슝슝 지나가 버리고 다음날, 나름 여행온건데 밖에 나가봐야지. 정말 후덥지근했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