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rida days #2
By Dulcet | 2019년 8월 12일 |
오자마자 다음날 duty가 잡힌 동생은 월요일날 일이 끝나고 온다고 했다. 어쩌다 보니 나 혼자 하루 반을 보내게 생겼군. 도착하고 다음날은 너무 피곤해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이것저것 찾아먹었다. 마켓가서 사온 블루베리랑 건강을 매우 챙기는 동생집에 가득한 넛츠들. 얘는 요거트도 설탕없는 불가리안 요거트 (그릭이었나?)를 먹어서 꿀을 좀 얹어먹었다. 아이스크림 맛이 왜이래 하고 봤더니 dairy free였다. 나는 그냥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좋다..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았던 브랜드. 이거말고 다른거는 진짜 돈주고 왜 먹는지 모르는 맛이었다. 하루가 슝슝 지나가 버리고 다음날, 나름 여행온건데 밖에 나가봐야지. 정말 후덥지근했
트럼프 탄핵 추진하는 미국 민주당과 낸시 펠로시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월 12일 |
10구단에 반대한다. 우선은 제반조건부터 마련해라....
By 킹오파 | 2012년 7월 11일 |
10구단에 대해서는 반대함. 올스타에 참가 안하겠다는 선수협 말은 뭔 뜻인지 알겠는데 시기상조임. 더군다나 프로야구의 취업율을 얘기하는데 어느 직업이든 선호하는 직업은 취업율이 무지 적다는건 어느 직업이든 매한가지임..;;; 원래 야구는 그 특성상 6개월 동안 거의 매일 열리기 때문에 대도시를 본거지로 해야 기본적으로 수지타산을 맞출수 있음.... 일주일에 한두번 하는 축구나 실내 스포츠이면서 자리 몇천석 되는 농구 배구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10구단 후보지인 수원과 전북이 야구 인기가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몇만석 자리를 채워야 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인데... 그러므로 야구는 반드시 저변, 선수자원, 도시규모, 기업의 역량 모든게 갖춰지지 않은 이상 힘듬... 울 나라보다 인기 좋
휴스턴에서의 평범한 하루
By 스노우 씨의 거주지 | 2012년 6월 20일 |
![휴스턴에서의 평범한 하루](https://img.zoomtrend.com/2012/06/20/a0022162_4fdd96be7aefe.jpg)
지금까지 샌안토니오를 비롯해서 어디 갔던 이야기를 주로 썼지만, 사실 관광 목적으로 갔던게 아니기 때문에, 지난 겨울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휴스턴 집에서 고이 보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방안에서만 뒹굴면서 보냈던건 아니고, 집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그럭저럭 평범한 일상을 영위했던 것이지요 ㅋ 그래서 휴스턴에서 대략 뭐 하고 살았는지를 이야기하자면... 오전 7시경 일어나서 아침을 먹습니다. TV 좀 보다가 아파트 내의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운동을 좀 하거나 아파트 단지 내 산책을 좀 합니다. 역시 미국이라 단지 내 산책을 하더라도 다람쥐를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오후가 되면 점심을 먹고, 대략 2-3시쯤 집을 나섭니다. 집 앞 거리 풍경. 웬만한 사람들은 다 출근한 뒤라 매우 한산합니다. 여기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