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lc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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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posts광주 1박2일 #3
누운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아침이라니. 오늘도 열심히 돌아다니고 서귀포까지 가야하는 A가 먼저 떠나고우리는 한 3시간정도 더 늦은 비행편으로 돌아가는 스케쥴이었다. 더블, 싱글침대가 있는 방이었는데 M이 살짝 감기에 걸려서 혼자 쓰고A랑 내가 같이 더블에서 잤다. 문제는 A가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 잘 수가 없었음. 귀마개를 꼈는데도 어찌나 심하게 고는지. 푹자고 일어난 A가 하고 아침인사를 하자마자 나랑 M이 너 왜 이렇게 코를 심하게 고냐고 투정을 부렸다. M이 먼저 씻으러 들어가고 나는 로비에 있는 안마의자를 써볼까 하고 내려갔다. 미국에 있는 안마의자를 생각하며 갔는데 어째 몸이 더 아파졌다. 올라가서 씻고 나갈 준비를 하고 서로 번갈아가면
ICN > LAX Korean air Business class
LA로 돌아오는 뱅기, 비지니스를 탔다. 마일리지+추가 금액 털털. 공항에 너무 일찍와서 어떡하지 했는데라운지 티켓받아서 시간 보내러 왔다. 닭갈비 매웠다.. 한국분들은 다들 열심히 컵라면을 드셔서 신기했다. 샌드위치 노맛 보딩시간입니다. 제발 옆에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하고 타러 갔는데이미 벌써 누가 앉아계셔서 아쉽. 앉자마자 웰컴 드링크. 호로록. 어후 모니터 멀다. 꿀꿀이와 함께 합니다. 제주 물은 삼다수인디. 멍때리면서 딴짓하는데 옆좌석에 앉은 분이 자꾸 리모콘을 퍽퍽. 뭐지,하면서 봤더니 모니터가 오류난 듯. 내것까지 세번인가 리부팅했는데 계속 에러여서
광주 1박2일 #2
펭귄마을 구경을 마치고 시간을 봤는데 ..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이른 아침부터 돌아다니기 시작해서 그런가 아직 시간이 너무 널널했다. 사실 오늘의 메인 이벤트는 저녁에 있을 야구 경기. M도 야구를 참 좋아하는데 제주는 야구팀이 음슴.. 아쉽지만 부족한대로 제주에서는 축구를 보러 다녔지. 광주 여행에서 뭘 하면 좋을까 검색하다가 이날 홈경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미리 티켓을 예매했다. 한국 야구경기 티켓은 처음 사보는건데 재밌었다. 네? 어디요? 그게 뭔데요? 한국어를 하는데 하나도 안통하는 기분. Anyway, 밥도 먹었구.. 커피랑 스콘도 먹었구. 배는 아직 안고프고. 뭐하면서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 구글맵에서 근처에 전망타워가 있는 걸 보고는 천천히 걸어가보기로 했다.
제주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근처에 억새풀 언덕이 멋있다고 해서 보러갔다. 가을의 제주를 느끼러 가보자. 버스를 타고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조용한 동네. 소박하고 예쁜 길. 해안가에 가까워질수록 바람이 너무 강해서 얼굴이 아팠다. 올레길 따라 총총. 소금기 가득한 미스트 철썩철썩. 떨어져있는 억새풀을 잘 챙겨와서 파병 간 동생한테 정기적으로 보내는 편지에 붙여서 보냈다. 가을을 느껴보아라 동생아. 겨울 쯤 도착하겠지 .. 마무리는 커피.
광주 1박2일 #1
친구들이랑 같이 1박2일 여행을 가기로 했다. 어디를 가든 비행기를 타야하는 제주 생활.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일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스케쥴.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고민 (하지마 걸!) 하다가 그냥 뱅기표가 가장 괜찮던 광주에 가기로 했다. - 광주에는 뭐가 있어? - 나도 멀라.. - 광주는 한국 어디쯤이야? - 제주보다 위..?.. 이번에 가보자. 한국에 대한 지식이 이렇게 짧다니 부끄러웠다. 내가 가는 여행은 시작이 힘들지. 이제는 알법도 한대 왜 미리 대비하지 않았을까. 서귀포에 사는 친구 A는 우리보다 훨씬 일찍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 제주시에 사는 나랑 M은 조금 늦게 출발했다. 내가 먼저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좌석 3개 붙여주세요. 애들 지금 체크인 하러 오고 있어요,하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