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Sources

Posts

114 posts

Beauty and the Beast (2017, 미국)

귀국 비행기에서 본 또다른 디즈니 영화. 엠마 왓슨이 나오는줄은 모르고 봤다.그냥 최근에 코인노래방 같이 갔던 분이 같이 부르자고 하면서이 영화 실사판 나온거 봤냐고 해서 나온줄 알았.. 사실 나온줄도 몰랐다. 그런데 뭐 노래는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어디선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 여튼, 이 이야기도 정확한 스토리는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영화 본 덕에 잘 알게 되었다. 알라딘만큼 재미있거나 웃기지는 않았고우중충한 분위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전반적으로 잘 만든 수작이었다. 시간의 문제가 있다 보니 스토리의 전개가 너무 빨라서저렇게 쉽게 미녀랑 야수가 친해진다고!??!? 라는 생각이 든 점은 조금 아쉬워서개스통의 이야기의 비중을 조금 줄이더라도미묘한 감정선의 묘사가 조금 더 있었어도 괜찮지

Aladin (2019, 미국)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였지만 왜인지 보지 못했다가이번 여행 오며 가면서 알라딘과 미녀와 야수 두편의 디즈니 영화를 다 봤다. 그중에 가면서 본 영화, 알라딘. 사실 여행 일정을 내느라고 출발 전 4주간 하루도 쉬는 날 없음 + 당직 28일중 20일을 서고그러고 간 여행인지라 가는 비행기 및 가서 이틀간은 컨디션이 최악이었다.그래서 이 영화를 보면서도 계속 멀미가 나서 혼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짱재밌게 봤다!! 사실 미녀와 야수도 그렇고 알라딘도 그렇고어릴때 읽은 동화들의 스토리가 머리속에 짬뽕되며확실한 스토리라인은 몰랐는데 영화덕에 더 잘 알게 됨. OST도 무지 좋았고소문대로 윌 스미스의 캐리력도 뛰어났고무엇보다 올해 본 영화중에 여주인공이 가장 맘에 들었던 영화였던듯. 애니매이션판 원작이

겨울왕국 2 (2019, 미국)

연말이 되면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가 아까워서평소엔 안하는 혼영화를 하러 영화관에 가곤 한다. 슈렉 3를 영화관에서 본 이후에 이런류의 영화는 다시는 영화관에서 안 보겠다고 다짐했지만(아이들의 환호성 및 떠듬, 질문, 집중력 저하 등등이 싫어서...) 보고싶은 영화가 없었음 + 어제 신경외과 과장님이 준 꿀팁 (자막버젼은 아이가 적다) 덕에오늘 예비군 훈련 마치고 집에 와서 뻗어있다가 기어나와서 보고 옴... 처음 예고가 나왔을때처럼 겨울왕국 1처럼 밝은 분위기는 아니고뭔가 계속해서 머리속을 맴돌거 같은 배경음악도 썩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영화 보신 분 중에 혹 공감하시는 분 있을까요...저는 영화 보는 내내 노래중에 양희은씨가 공부해라~ 하는 그 음이 계속 생각나서..) 스토리라인은 쏘쏘,

Passengers (2016, 미국)

3년차때 미국 학회 다녀오는 비행기에서 보다가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허리가 아파서 더 보지 못하고(그 뒤로 태평양을 건널땐 반드시 비지니스를 타겠노라고 다짐했지...태어나서 몇 안되는 돈 많이 벌고싶다고 절실히 느낀 순간..) 미뤄뒀다가 이번 기회에 다시 봤다. 지구를 떠나 식민행성 개척을 위해 5000명의 승객을 태우고아발론이라는 식민행성 후보지로 떠나는 우주선, 120년을 날아가야 하는 우주선 안의 한 승객인 엔지니어 짐(크리스 프랫 분)은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동면에서 30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깨어나고90년을 혼자 외로이 우주선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1년여의 시간을 혼자 있던 짐은다시 동면에 들 수 있는 방법, 우주선 다른 구역으로 갈 수 있는 방법 등을 찾다가우연히 동면하여

가장 보통의 연애 (2019, 한국)

청첩장까지 다 돌린 상태에서 여친의 변심으로 파혼당한 남자 (김래원 분)과거 남자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고, 최근에도 바람피운 남친과 헤어진 여자 (공효진 분) 남자는 정말 사랑했다고 생각한 여자에게 배신당해 매일 술로 살고여자는 많은 상처에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에 남자를 믿지 못한다. 이런 동갑내기 두 사람이 같은 회사에서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래간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려 하는데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본 무난한 영화.공효진과 김래원이라는 조합은 굉장히 매력적이었지만다른 점은 아주 무난한 멜로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보는 중간중간 웃음이 터질만한 요소는 꽤 있지만주인공 캐릭터는 조금 뻔했으며조역들은 남주의 친구 캐릭터 한명을 제외하고는 그닥 눈에 띄지 않았... 하지만 무난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