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나마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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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din (2019, 미국)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였지만 왜인지 보지 못했다가이번 여행 오며 가면서 알라딘과 미녀와 야수 두편의 디즈니 영화를 다 봤다. 그중에 가면서 본 영화, 알라딘. 사실 여행 일정을 내느라고 출발 전 4주간 하루도 쉬는 날 없음 + 당직 28일중 20일을 서고그러고 간 여행인지라 가는 비행기 및 가서 이틀간은 컨디션이 최악이었다.그래서 이 영화를 보면서도 계속 멀미가 나서 혼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짱재밌게 봤다!! 사실 미녀와 야수도 그렇고 알라딘도 그렇고어릴때 읽은 동화들의 스토리가 머리속에 짬뽕되며확실한 스토리라인은 몰랐는데 영화덕에 더 잘 알게 됨. OST도 무지 좋았고소문대로 윌 스미스의 캐리력도 뛰어났고무엇보다 올해 본 영화중에 여주인공이 가장 맘에 들었던 영화였던듯. 애니매이션판 원작이

[알라딘] 같지만 새롭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5월 28일 | 
알라딘은 어렸을 때라 자세히 기억하진 못해도 지금도 손에 꼽는 명곡인 'a whole new world'와 함께 로빈 윌리엄스의 지니가 너무나 좋아서 디즈니 작품 중에서도 탑에 드는 작품인지라 실사화가 사실은 걱정되어 기대를 완전히 낮추고 본 영화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괜찮네요~ 노래와 씬들이 거의 같긴 하지만 자스민의 심리가 좀 더 대두되며 여성영화적인 느낌마저 드는데 한 씬을 제외하면 나름 괜찮게 풀어갑니다. 물론 자스민 역의 나오미 스콧이 큰 일을... 데이트 무비로도 좋고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작품이라 추천할만 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알라딘 역의 메나 마수드는 좀 더 거리의 사람들같아서 괜찮았네요. 물론 잘생겼지만 애니보다는 노

알라딘

By DID U MISS ME ? | 2019년 5월 26일 | 
이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1992년도에 나온 원작을 보고 갔던 게 과연 잘한 건지 아닌 건지 확신이 잘 서지 않는다. 아무리봐도 비교당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의 리메이크 영화잖아. 결론적으로 말하면 원작보다 못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게 나쁘게만 볼 작품은 또 아니란 생각이 든다. 이 영화에서 가장 후진 건 감독 선정 정도. 그 외에는 이렇다할 장점도 없지만 이렇다할 단점도 없는 영화거든. 작품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미녀와 야수>의 감독으로 빌 콘돈을 내정했던 디즈니의 선택은 짐짓 이해가 가능한 어떤 것이었다. 그래, 잘 쳐줘서 <신데렐라>의 케네스 브레너까지도 인정. 그리고 정말 많이 봐줘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덤보&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