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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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ivostok 2019.09.27-30

작년 5월에도 갔었지만친구와 삿포로를 가기로 했다가 일본에 가고싶지 않아진고로급 변경하여 두번째로 다녀온 블라디보스톡 여기는 사실 먹방여행지입니다 여러분.별로 볼건 없어요. 아르바트 거리 사진 이런건 저도 있지만 뭐 널리고 널렸으니이번에 먹고 온 것들 위주로 사진만 잠시... 기억나는건 가격도 적습니다. 1 Rb은 19원 정도였던걸로.. Zuma에서 먹은 고 킹크랩님.2.4kg, 8800Rb의 그는 참 좋은 킹크랩이었습니다... 아래는 새우 모듬이었는데 딱새우 맛보려고 시켰어요 1kg에 3600Rb이었던듯?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역시 해산물은 언제나... 옳으시다... 지난번 여행때는 못가봤던 루스키 섬도 가봤습니다.이 섬의 마스코트라는 여우는 못봄..... 하지만 날씨가

The Big short (2015. 미국)

미국의 모기지론은 전부 사기다!! 2008년 세계 경제 위기를 가져온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그리고 파산한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실화 기반 영화. 몇몇의 마이너한 투자가들은 미국의 모기지(자가 마련을 위한 신용 대출)가너무나도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이 모기지 대출을 사람들이 갚지 못하게 되면 전 세계적인 공황이 올 것이라는걸 알게 되는데.. 주식이나 채권 공부를 하거나 관련 유튜브, 팟캐스트를 듣다 보면자주 등장하는 영화, The big short. 공매도 얘기만 나오면 언급이 되는 사건이고 영화인데,그런 관점에서 보지 않고 영화 자체만으로도 꽤 재미있었다. ... 하지만 다 보고 나서도 저기 나오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유명한 배우들인줄 모르고이 영화 그냥

Veteran (2015, 한국)

신진물산의 협력업체(?)인 물산에서 화물기사로 일하는 배기사 (정웅인 분)그는 갑작스럽게 화물비를 지급하지 않고 잠수를 타버린 사장 (정만수 분)을 찾아서돈의 지급을 요구하지만 사장은 나도 신진물산에서 돈을 못받아서 그렇다며배 째라고 나서고, 배기사는 신진물산을 찾아간다. 한편 신진물산의 재벌 3세인 조태오 (유아인 분)는찾아온 배기사와 물산 사장을 불러서 배기사에게 모욕을 주고이로 인해 배기사가 투신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이 사건을 덮으려는 신진물산의 최상무(유해진 분)의 반응에서뭔가 이상함을 느낀 오팀장(오달수 분)과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는이 사건에 더욱 깊숙히 관여하게 되는데.. 나의 삶에서 가장 울적했던 시기 중 하나였던 1년차 시절1300만관객을 달성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영화

Spiderman : Far from home (2019, 미국)

인피니티 워 이후, 기존의 어벤져스 멤버들이 사라진 후아이언맨의 후계자로 떠오른 스파이더맨은 이런 상황이 너무 부담스럽기만 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던 스파이더맨은유럽으로 가는 수학여행에서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고백하기로 맘 먹었고베니스와 파리를 망라하는 거창한(?) 고백 계획을 짰지만... 사실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는 토이 스토리였지만주말에 어린이 영화를 영화관 가서 보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는슈렉때 이후 뼈저리게 느껴서........ (애들 소리만 듣다 오게 된다) 스파이더맨을 보러 갔지만.. 이 영화는 어른 진상과 아이 진상을 모두 커버 할 수 있는 영화였다....핸드폰 통화부터 아이 울음소리까지..... 여튼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다. 영웅물에 별로 관심없는 나에게는 인피니티워

The Table (2016, 한국)

어느 골목의 조용한 카페 그곳의 창가의 한 테이블에서 사람들이 대화를 나눈다.한팀, 두팀, 세팀, 그리고 네팀. 조용하게 이어진 대화는말이 아닌 인연이었다 네 팀의 이야기를 아침, 점심, 오후, 그리고 저녁의 네 편의 단막극처럼옵니버스 형식으로 꾸며놓은 이 영화는 아무런 예고도 장치도 해 놓지 않고그저 표정과 대화만으로 이어진다. 그런점이 참 좋았다.너무 격한 전개도, 갈등도 없이대화에만 집중하게 하는, 사람에만 집중하게 하는,카메라 구도, 배경음, 적절한 조명, 그 모든것이. 대화를 들으며 등장인물간의 관계와 갈등을 알아가는것도또 나름의 재미인지라 한편한편의 감상을 적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초반에 참을 수 없는 찌질함에 포기 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두번째와 네번째의 이야기는 특히 맘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