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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식투어 2탄] 양(羊)의 창자를 빵에 넣어먹는다?!

[괴식투어 2탄] 양(羊)의 창자를 빵에 넣어먹는다?!

Cimbomsaray|2017년 10월 5일

- 스코틀랜드에 해기스(Haggis)가 있다면 한국에는 곱창구이가 있다. 곱창, 대창, 막창, 양, 염통 등등 그 종류도 다양해서 애초에 이러한 요리를 혐오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술안주로 이보다 안성맞춤인 요리를 찾을 수 없다. 필자가 터키에서 생활하던 당시, 가장 먹고 싶었던 한국 음식 3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반드시 곱창구이가 들어갔다. - 그렇다면 터키인들에게도 이러한 식문화가 있을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터키인들은 주로 양(羊)의 창자를 즐겨먹는데, 이를 이용해 만드는 요리가 바로 이쉬켐베(İşk

[괴식투어 1탄] 터키에만 있는 이상한 햄버거가 있다?!

[괴식투어 1탄] 터키에만 있는 이상한 햄버거가 있다?!

Cimbomsaray|2017년 10월 3일

- 프랑스,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요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터키 요리에서 케밥(Kebap)이 한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긴 하지만, 케밥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다채롭고 풍성한 요리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터키 요리다. 그런데 요리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터키인들도 기피하는 음식, 이른바 괴식(怪食)들도 더러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터키를 여행하신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지만, 정작 그 '흉악한' 생김새 때문에 먹어보지 못 했던 요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이스탄불 탁심(Ta

2017.09.28 갈라타사라이 메틴 옥타이 훈련장에 가다! -2부-

2017.09.28 갈라타사라이 메틴 옥타이 훈련장에 가다! -2부-

Cimbomsaray|2017년 9월 29일

-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빈 손으로 돌아갈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를 만나려고 밤새도록 기다리는 팬들(빠순... 읍읍...)의 기분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훈련이 끝나는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동안 근처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냈다. 12시 30분쯤 다시 훈련장에 돌아왔는데 몇몇 갈라타사라이 팬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나 같은 사람들이 대충 10여명 정도 모여서 정문 앞에서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기다리다보니 슬슬 선수들이 자가용을 몰고 나오기 시작했다. 먼저 마르틴 린네스(Martin Linnes)와 페르난두(Fernando)가 나왔고

2017.09.28 갈라타사라이 메틴 옥타이 훈련장에 가다! -1부-

2017.09.28 갈라타사라이 메틴 옥타이 훈련장에 가다! -1부-

Cimbomsaray|2017년 9월 28일

<2017년 9월 24일 쉴레이마니예 자미(Süleymaniye Camii) 부근의 한 레스토랑에서...> - 1주일 전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만나고, 먹고 싶었던 것들도 실컷 먹고, 하고 싶었던 것도 다 하면서 위시리스트(Wishlist)를 하나하나 지우다가 문득 그동안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못 했던 것이 떠올랐다. 바로 갈라타사라이 선수들이 훈련하는 메틴 옥타이 훈련장(Metin Oktay Tesisleri)를 방문해보는 것. 스스로 몇 안 되는 한국인 갈라타사라이 팬이라고 자부하면서도 여태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반드시 시간내서 가봐야겠다는 일념하에 아무런 일정이 없었던 오늘(9월 28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Review] 2017-18 터키 쉬페르 리그 4라운드 주요 경기 리뷰

[Review] 2017-18 터키 쉬페르 리그 4라운드 주요 경기 리뷰

Cimbomsaray|2017년 9월 11일

카르데미르 카라뷕스포르 0 - 1 베식타스 - 베식타스가 카라뷕 원정에서 오우즈한 외즈야쿱(Oğuzhan Özyakup)의 페널티킥 실축 및 두스코 토시치(Dusko Tosic)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셰놀 귀네슈(Şenol Güneş) 감독의 예상대로 카르데미르 카라뷕스포르(Kardemir Karabükspor)는 베식타스를 상대로 쉽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오히려 날카로운 역습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후반 14분 베식타스는 페널티킥을 얻으며 절호의 찬스를 잡았으나, 키커로 나선 오우즈한 외즈야쿱의 슛이 허공을 갈랐고, 엎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