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mbomsa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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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갈라타사라이 마이콩 페헤이라 호케 팬 사인회
- 카르데미르 카라뷕스포르(Kardemir Karabükspor)와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천금과도 같은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끈 마이콩 페헤이라 호케(Maicon Pereira Roque) 선수의 팬 사인회가 10월 11일 낮 1시 탁심(Taksim) GS STORE에서 열린다고 해서 낮 12시 30분쯤에 탁심 GS STORE로 갔다. 이미 나는 지난 번에 메틴 옥타이 훈련장(Metin Oktay Tesisleri)에서 마이콩 선수를 만난 바 있다. 당시 마이콩은 페르난도 무슬레라(Fernando Muslera), 마리아누(Mariano)와 함께 같은 차에 타고 있었는데, 셋 중 한 명을 선택해

2017.10.01 베식타스 2 - 2 트라브존스포르 (직관후기)
-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이 곳에는 보다폰 파크(Vodafone Park)가 아닌, 이뇌뉘 스타디움(İnönü Stadyumu)이 있었다. 갈라타사라이의 튀르크 텔레콤 스타디움(Türk Telekom Stadyumu), 페네르바체의 윌케르 스타디움(Ülker Stadyumu)에 비해 초라하기 짝이 없는 경기장이었지만, 이뇌뉘 스타디움은 경기장 북쪽에서 보스포러스 해협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자랑거리였다. - 2012-13 시즌을 끝으로 이뇌뉘 스타디움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

2017.09.30 갈라타사라이 3 - 2 카르데미르 카라뷕스포르 (직관후기)
- 세이란테페(Seyrantepe) 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주차장 쪽 출구로 올라가서 친구들과 재회했다. 짧게는 7개월, 길게는 2년만에 다시 만난 친구들과 그동안 못 했던 얘기를 나눴고, 빗줄기가 점점 더 굵어질 때쯤 경기장으로 향했다. 경기 시작까지 1시간 30분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경기장으로 향하는 출구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오늘도 40,000명 이상의 갈라타사라이 팬들이 경기장을 꽉 채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오늘 경기 관중은 총 40,973명이었다. - 이번 시즌 갈라

2017.09.30 갈라타사라이 박물관(Galatasaray Müzesi)
- 레제프 타잎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경기장에서 갈라타사라이 고등학교(Galatasaray Lisesi)까지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린다. 골목길을 지나 이스티클랄 거리(İstiklal Caddesi)에 들어서니 노랑-빨강 무늬의 갈라타사라이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온 천지에 깔려있었다. 몇몇은 갈라타사라이 고등학교 정문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또 다른 몇몇은 한 잔 하러 네비자데(Nevizade)로 향했다. 갈라타사라이 고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갈라타사라이 박물관(Galatasaray Müzesi)에 들어가자 경비원이 용건을 물었고, 간단하게 "트로피 좀 보러 왔습니다" 라고 답하자 곧바로 엘리베이터로

2017.09.30 이스탄불스포르 2 - 2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직관후기)
- 아침부터 갈라타사라이 경기를 직관할 생각에 마음이 들떠있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더더욱 그랬다. 티켓은 이미 며칠 전에 구했고, 경기에 입고 갈 복장까지 다 정해놓은 뒤 소파에 앉아 2부리그 격인 TFF 1.Lig의 하이라이트를 보다가 낮 1시에 레제프 타잎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경기장에서 이스탄불스포르(İstanbulspor)와 아다나 데미르스포르(Adana Demirspor)의 경기가 열린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심심풀이로 1.Lig 경기나 보러갈까 싶어서 부리나케 집을 나섰다. 이스탄불스포르는 원래 이스탄불 서부의 바첼리에블레르(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