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U MISS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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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처음 만났을 때

DID U MISS ME ?|2018년 12월 18일

역시 넷플릭스에서 이것저것 아이 쇼핑 하다가 걸려든 영화. 재밌는 게 넷플릭스에선 분명 원제인 을 직역 했을 란 제목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데, 구글링 하다보니 국내에선 '편집 가능한 인생'이란 뜬금없는 제목으로도 불리고 있더라고. 그래도 어쨌든 넷플릭스에서 만든 영화고 넷플릭스 통해서 보았으니, 넷플릭스에서 불러주는 제목으로 이야기하는 게 맞겠지. 스포는 없을 무! 타임 루프를 다루는 영화가 지천에 널려있는 시대다. 영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TV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 그만큼 닳고 닳은 이야기란 소리도 되지만, 또 굳이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자면 그만큼 먹히는 이야기란 소리도 된다. 세상에 어떤 인간이 살면서 단

2018 짠내보스 스파이더맨

DID U MISS ME ?|2018년 12월 17일

+ + +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 본인 사망 (feat. 타노스) 파우더행 먼지가 되어~ - 벤 삼촌에

결과가 아닌 상태

DID U MISS ME ?|2018년 12월 16일

원조 스파이더맨 수트 기념품을 사려는 2대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는 수트가 본인 사이즈에 맞을지를 걱정한다. 이에 스탠 리의 얼굴을 한 기념품 가게 점원이 말한다. "걱정마렴, 그건 언제나 결국엔 맞게 된단다."군 입대를 하곤 팔자에도 없을 줄 알았던 신병교육대 조교로 배치받았었다. 자원해서 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조교를 하기엔 스스로가 너무 허접하다고 생각해 자신감이 없었고, 그래서 스스로를 미운 오리 새끼라 생각했었다. 아직 조교 시험을 보지 않은 상태의 나에게, 바로 위 선임이 자신의 조교 모자를 내게 씌워보곤 말했었다. "진짜 안 어울리네." 그리고 거둬가던 빨간 모자. 내겐 아직 허락되지 않던 그 조교 모자. 선임의 그 멘트에 나는 조금 슬펐었지. 하지만 그 옆에 있던 다른 선임이 방을 나가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DID U MISS ME ?|2018년 12월 16일

스포는 조금. 아쉬운 점도 있다.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들 중에서 후발주자들이라 할 수 있을 느와르 & 페니 파커 & 피터 포크의 활용도는 아쉬운 수준이다. 나름 여섯명의 팀업 무비에 가까운 영화지만 각자의 역할을 모두 챙기는 것보단 메인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 마일즈 모랄레스의 각성과 그의 스승 피터 B 파커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그럼에도 좀 더 롤을 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 정도. 하지만 그 외엔 다 좋다. 무엇보다도 '스파이더맨에 의한, 스파이더맨을 위한, 스파애더맨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액션과 유머, 심지어는 감동까지 모두 스파이더맨답게 잘 해냈다. 아크로바틱한 액션과 더불어 쉴새없이 떠드는 촉새 유머, 그리고 가장 피터 파커스러운 눈물까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DID U MISS ME ?|2018년 12월 16일

에 이어 어째 넷플릭스 특집이 되어가는 느낌이네. 하지만 이 이제 막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따끈따끈 신작이었다면, 는 8월 공개된 작품이라 딱히 연이어 볼 명분이 없었다. 장르가 비슷한 것도 아니었고. 넷플릭스에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말해 오리지널 영화들의 퀄리티는 한심한 수준이었잖아. 그럼에도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다 필요없고 속편 소식이 들려올 정도로 평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스포는 미세. 호러를 빼곤 딱히 장르 편식이 없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로맨틱 코미디 + 학원물의 조합은 내게 있어 장애물이었다.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닌데 막상 보자니 너무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