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처음 만났을 때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18일 |
역시 넷플릭스에서 이것저것 아이 쇼핑 하다가 걸려든 영화. 재밌는 게 넷플릭스에선 분명 원제인 <When we first met>을 직역 했을 <우리 처음 만났을 때>란 제목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데, 구글링 하다보니 국내에선 '편집 가능한 인생'이란 뜬금없는 제목으로도 불리고 있더라고. 그래도 어쨌든 넷플릭스에서 만든 영화고 넷플릭스 통해서 보았으니, 넷플릭스에서 불러주는 제목으로 이야기하는 게 맞겠지. 스포는 없을 무! 타임 루프를 다루는 영화가 지천에 널려있는 시대다. 영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TV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 그만큼 닳고 닳은 이야기란 소리도 되지만, 또 굳이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자면 그만큼 먹히는 이야기란 소리도 된다. 세상에 어떤 인간이 살면서 단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2015 - 약스포
By You can call me Ethan | 2015년 2월 11일 |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2015 - 약스포](https://img.zoomtrend.com/2015/02/11/f0136510_54db55bd52dd3.jpg)
The manners make the man 티저가 최향저격이라 충동적으로 냉큼 표끊고 관람 진지할땐 진지하다가 병맛에선 한없이 병맛이다 그와중에 대사들이 여러 의미로 주옥같아서 참 좋았다 익숙한 장면이지 않나? 이제 악당은 자신의 계획을 다 설명하고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주인공을 죽이려 하지 주인공 역시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살아나고 하지만 현실은 영화가 아니야 무엇이 보이나? 내눈에는 잠재력을 가진 젊은이가 보이네 공주랑 키스하는게 꿈이었어요 세상을 구하고 오면 뒤로 해드릴게요 25-26 고마워요 멀린 한턱 쏠게요 뭔가 대사가 편중된 장면이 있어 보이면 착각이다(응?!) 내가 남자지만 보는 내내 아, 수트를 입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다크나이트 라이즈(스포일러 없음)
By HIBERNATE IN LIBRARY | 2012년 7월 30일 |
다크 나이트 라이즈 크리스찬 베일,모건 프리먼,게리 올드만 / 크리스토퍼 놀란 나의 점수 : ★★★★★ 이걸 뭐라고 해야 할까. 일단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트롤로지가 이것으로 끝이라는데. 아쉬운 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래도 끝맺음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다크나이트 시리즈에서 원한 것은 상당히 클래식한 영웅 서사시였으니, 그것에 딱 들어맞는 느낌이라서 마음이 흡족했다. 팀 버튼 배트맨에서 강렬하게 남은 건 오히려 펭귄맨과 캣우먼이었는데... 이 트롤로지에서 기억에 남는 건 그냥 배트맨. 그리고 대중들. 저번 편에서 조커가 패배 당한 그 게임 이론을 이용한 선박 테러 부분도 그렇고... 이번 편에서 핵폭탄으로 인한 아노미 때에 시민과 경찰들이 보이는 모습들도 그렇고... 놀란
극장판 "슬램덩크"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24일 |
저는 솔직히 슬맴덩크에 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스포츠 만화를 정말 안 조항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스포츠 만화에 관해서 참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이상하게 손이 안 가서 말입니다. 특히나 슬램덩크는 도저히 제 취향상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고 말이죠. 상황이 이렇단 이야기는 대략 이 포스팅의 이유를 감을 잡게 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결국 땜빵이라는 이야기죠. 그리고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실망스러우실 겁니다. 16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