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중구난방인 사진위주로.볼티모어에서 가장 번화가인 이너 하버 주변에는 상점과 식당이 모여있다. 그중에 이름이 끌리는 곳을 발견했지만 들어가진 않았다.별로 안 이뻤던 드래곤보트볼티모어항은 18세기부터 미국 동부의 주요항구였다가 20세기에 들어오며 이용률이 떨어지기 시작, 1950년에 이미 항구가 아닌 위락시설과 공원이 들어선 관광지로 변신을 꾀하게 되었다. 지금은 공원, 박물관, 수족관, 업무지구, 호텔 등등이 들어선 성공적인 변신사례로 꼽힌다.보자마자 수협?!을 떠올렸던 볼티모어 국립수족관의 로고. 물가에 있는 도시면 대개 수족관이 있기 마련이지만 하나 같이 비싼 입장료에 구성은 거기서 거기인지라 크게 관심은 두지 않는다. 다음에 또 갈일이 있다면 아마 이걸 구입해서 들어가지 않을까.물가의 노을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