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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1) 메릴랜드 동물원 겨울특집
겨울이라 무척 썰렁했다. 주차장은 비었고 직원들 수도 적었다. 또한 $18인 입장료를 $10만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이 시기에는 볼 게 없다는 말이렸다. 따라서 이 포스팅도 사상 최고로 썰렁한 동물원 포스팅이 되겠다. 동물원에 입장하면 으레 동상이 하나 서있기 마련이다. 메릴랜드 동물원은 도마뱀이란 다소 생소한 선택을 하고 있었다. 여기 파충류 전문인가...?...가 알고보니 수달이었다. 수달을 사랑해 마지않는 부인은 끝까지 도마뱀이란 견해를 굽히지 않았다-_- 충격과 공포의 도마뱀동상을 못본 체 지나치자 넉넉한 공간에서 개쥐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 개쥐들은 나름의 체계를 갖고 공동생활을 하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그들의 귀여운 꼬물거림을 잠시 바라보다가 본격적인 동물원구역으로 진입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