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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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

불멸자Immorter|2016년 10월 17일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후속작입니다. 1편 감상 그러고 보니 1편은 3D로 봤었군요... 2편은 상영시간이 잘 안맞아서(아수라에 상영관이 다 밀렸..) 결국 어둠의 루트로 봤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시간은 아니었습니다만) 보느라 자막도 없이 봐서... 그래도 내용 이해에 큰 무리는 없었군요. 이하는 네타 가득한 스토리입니다. 보실 예정이 있는 분들은 패스를...! 1편에서 주변의 압력을 이겨내고 주체적인 인간으로 성장한 앨리스는, 아버지의 유품인 시계를 가지고 아버지의 유품인 배를 타고 신세계를 항해하는 선장이 되었습니다. 당당하게 여자 몸으로 선장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집에 돌아와 보니 엄마가 배를 팔아 집을 사셨지요. 배신감에 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익숙한 요소들로 새로움 만들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익숙한 요소들로 새로움 만들어

※ 본 포스팅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소년 제이크(아사 버터필드 분)는 절친했던 조부 에이브(테렌스 스탬프 분)가 의문의 습격으로 살해되자 충격을 받습니다. 제이크는 에이브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웨일즈의 외딴섬에 위치한 미스 페레그린(에바 그린 분)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터를 찾아 나섭니다. 엑스맨 시리즈와 공통점 랜섬 릭스의 2011년 작 소설을 팀 버튼 감독이 영화화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예고편부터 드러나듯 엑스맨 시리즈와 공통점이 많습니다. 현실 부적응의 남자 주인공이 유전적 돌연변이들이 모인 시설에 찾아가 자신에 어울리는 공간을 찾아내는 서두는 두 작품의 공통적인 출발점입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복합적인 이야기를 하는 동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복합적인 이야기를 하는 동화

오늘 난 뭐했나......|2016년 10월 4일

이 영화는 솔직히 고민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더 이상 괴상한 느낌 자체를 다루는 방식이 팀 버튼만이 가진 느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비슷한 계통의 영화들이 이미 망하는 상황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와 브리짓 존스의 아기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에는 브리짓 존스의 아기를 빼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에 관해서 나중에 DVD로 본 사람이기에, 극장에서 굳이 이 시리즈를 계속 볼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팀 버튼에 관해서는 이제는 약간 미묘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물도 두 편의 영화가 연달아 엉망이었기 때문이죠. 다크 섀도우는 정말 눈 뜨고 보기 힘든 영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Sully)

u'd better|2016년 9월 29일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감독이 팀 버튼이기는 하지만 왠지 해리 포터 류일 것 같아서 그리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고,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이런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둘 다 정성일 평론가의 트윗 때문에 보게 되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제목이 정말 길다..)은 어제 평일 5시쯤 그렇게 관객이 많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좌석이 거의 찬 것 같았다. 감독이 팀 버튼인 것과는 상관 없을 것 같고, 확실히 요즘은 환타지소설이 원작인 영화를 좋아들 하는가 보다.팀 버튼 영화 중에서는 가장 정상적이고 건조한데 이런 느낌도 좋았다. 초능력이나 타임 루프는 그리 새로운 건 아니지만 그 반복되는 타임 루프가 독일군 폭격으로 죽기까지의 하루라는 게 슬펐고, 물론 할아버지와